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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운동시 몸에 좋은 과일 바나나[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8. 25.

마라톤 대회 도중 참가자가 스포츠 음료를 마시거나 바나나를 먹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죠.

칼로리 소모가 많은 운동을 장시간 지속할 때 중간중간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을 위해 필요한 일입니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소화하기 쉽고 휴대가 용이한 것은 포도당, 과당 등 당류입니다.

미국 애팔래치안 주립대 노스캐롤라이나 연구소는 운동 중 섭취할 수 있는 탄수화물 공급원으로서 스포츠 음료를 대체할 만한 과일을 찾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는 탄수화물이 어떻게 선수의 신체 회복을 돕는지 규명하지 못했고 스포츠 음료와 바나나의 차이도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연구진은 실험을 더 정밀하게 설계해 진행한 뒤 그 결과를 지난 3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남녀 사이클 선수 20명에게 75㎞를 빠른 속도로 주행하도록 했습니다. 첫 바퀴를 돌 때 선수들은 물만 마시게 했습니다. 두 번째 바퀴를 돌 때는 30분마다 스포츠 음료 236㎖ 또는 바나나 2분의 1개를 먹었습니다. 연구진은 운동 전, 그리고 운동을 마치고 45시간이 지날 때까지 주기적으로 혈액을 채취해 염증 지표와 특정 유전자 반응 등을 검사했습니다.

예상대로 스포츠 음료나 바나나를 먹은 선수는 물만 마신 선수보다 염증 반응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습니다.

신체가 받는 스트레스도 덜 했지요. 그러나 특정 유전자의 활동 측면에서는 스포츠 음료와 바나나가 다른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실험에서 연구진은 바나나가 유전자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을 구체적으로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실험에선 운동 중 30분마다 바나나 2분의 1개를 먹도록 했지만, 어느 정도 양의 바나나를 얼마나 자주 먹어야 체내 염증을 억제하는 데 가장 이상적인 것인지도 추가로 연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스포츠 음료는 싫고, 운동 중 먹을 탄수화물은 필요했던 사람들에게 바나나가 괜찮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바나나가 운동시 좋은 음식은 맞지만 음식은 체질별로 유의 해야합니다.

바나나는 서늘하고 차가운 기운의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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