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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산후우울증, 방치 시 큰 위험 부른다.(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20. 1. 21.

최근 뉴스기사에서 산후우울증을 앓던 산모가 아이를 살해하거나 혹은 아이를 살해하고 자살을 한다거나 하는 뉴스를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최근 한 보고에 따르면 임산부의 10~20%가 산후우울증을 경험하고 이 중 10명 중 6명은 출산 후 5년 내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증상의 정도는 출산 직후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진다고 합니다. 산후우울증은 산모를 포함한 가족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는 병이란 얘기입니다. 그런데도 가족은 물론, 심지어 산부인과 의사들조차 산후우울증에 대해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와 함께 예방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아기가 태어났는데도 기분이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만사가 귀찮게 느껴지는 산후우울증을 방치 할 시 큰 위험을 부를 수 있는데요. 산후우울증, 원인과 극복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산 후 급격한 여성 호르몬의 변화는 기분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활동을 저하시켜 우울증에 걸리기 쉽게 만듭니다.

물론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도 우울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산후 우울증은 문화적 차이에 따라 발생율이 달라질 수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산후조리를 잘 받거나, 산모로서 대우를 극진이 잘 받는 경우 낮아집니다.

 

산후우울증에 걸리면 산모는 더없이 예민해집니다. 남편이나 부모님, 아이 등 모든 가족의 반응에 대해서 예민해져서 쉽게 노여워하고, 불안해하며, 슬퍼합니다. 모든 일이 걱정거리로 다가와 의욕이 없어지며 하루하루가 즐겁지 않습니다. 또한 대부분 식욕이 저하되어 산모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아기에게도 나쁜 정서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산후우울증 자가진단법

 

1) 가장 좋은 치료사는 남편

산모의 우울증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은 부인이 아이의 육아와 집안 살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누워있기만 하고 짜증을 부린다고 화를 내어 부부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아기를 열 달 동안 뱃속에서 기르고 낳는 일은 출산으로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남편은 출산으로 인해 겪은 아내의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특히 출산 후에 몸조리 기간 동안에는 남편의 역할이 임신 중 기간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2) 육아나 가사에 대한 생각을 접는다

산후우울증은 마음의 병 입니다. 출산으로 인해 산모의 책임감이 무거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일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몸의 상태가 허약해져 집안일과 육아 등을 감당하기에 벅차다고 느껴질 수 있으므로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또한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도 말아야 합니다.

3) 경우에 따라서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 약물치료, 정신치료 및 가족치료 등 통합적인 지지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우울 증상이 심한 경우, 아이를 돌보는 것이 어려운 경우,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심해 건강에 위협을 주는 경우 등에서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s://blog.naver.com/nhicblog/220225726296

부야 칼럼

산후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등 우울증의 원인은 다르지 않습니다

환경의 차이가 가져다 주는 작은 차기는 있지만

결국 우울증은 미움과 원망과 상대에 대한 기대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원하지 않았던 삶에 대해 인정하기 싫어 하는 자신에 대한 원망입니다.

짜증.화냄.우울증.이 찾아 올때는 신경 화를 풀어 주는 한약을 드셔야만 합니다

스트레스 우울로 인해서 내 몸의 기운은 소통이 잘되지 않습니다

수도 파이프관에 이물질이 꽉끼어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 것처럼요

기가 막혀" 아이구 가슴이야"

엄마들이 가끔씩 내 뱉는 자연스런 말

들어 보셨지요

기운은 막힙니다.가슴에 응어리집니다

그것이 울체되어 화병이라합니다

심장에 열을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한약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삶을 매번 교육받고 훈련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실수도 하고 그 실수를 통해서 다시 한번 배우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반복 학습을 통해서 우리가 익히고 배우는 것처럼요

엄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해보는 엄마역활을 잘해 낸다는 것이 어려운일입니다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완벽한 육아를 위해

너무 애쓰지 마세요

엄마 또한 초보자니까요

대한민국 어머님들 힘내세요!!!

부야한의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 1

부야한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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