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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코골이, 이명 현상에 화병까지, 폐경기 여성들의 3대 적신호(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20. 2. 4.

여성이라면 한 번은 거쳐야 할 폐경이라는 관문. 매달 한 번씩 찾아온 ‘매직’이 끊겨 번거로움을 떨칠 수 있어 시원한 점도 있지만 폐경과 동반하여 오는 증후군은 괴롭기만 하다. 으레 치르는 것이라고 애써 넘어가려 해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폐경의 대표 증상 안면홍조, 근육통, 어지럼증 등 외에도 고질적인 증세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여성 코골이 증상, 흐르몬 변화

서울 행당동에 사는 우모 씨(여. 51). 최근 남편으로부터 코를 심하게 곤다는 민망한 말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전에 없던 코골이가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남편의 잠자리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아내가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부쩍 짜증이 많아져 이해를 많이 해주는 남편이지만 코골이는 심각했다. 그러고 보니 지난 구정 때 함께 잠을 잔 친정어머니에게도 들었던 말이다. 본인은 전혀 몰랐던 코골이가 심하다는 말을 들은 우 씨는 잔뜩 예민해져서 집 근처 병원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최근 수면 중 코골이 시간이 긴 여성이 남성에 비해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 연구팀은 특히 50대 이상 코골이 증상이 있는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도 함께 진행돼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운동이나 금주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그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폐경기증후군에 이명도 포함

경기도 화정에 사는 김모 씨(여. 49). 얼마 전부터 오른쪽 귀에서 삐~하는 소리가 들리고 때론 머릿속에서 소리가 나는 것처럼 느껴졌다. 처음엔 주위 소음이거나 일시적인 현상인 것 같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루 이틀 지나면 없어지겠지 싶었는데 귀에서 들리는 소음으로 인해 수면장애와 편두통까지 겹쳐 괴로운 날들을 보냈다. 참다못해 병원을 찾은 김 씨는 이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폐경기가 가까워지면서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나타나는 노화현상으로 인해 이명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치료를 받은 이명 환자의 1/4은 매우 호전이 되고 1/2은 어느 정도 호전이 되고 나머지는 치료에 별 호전이 없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

화병, 에스트로겐의 감퇴가 문제

서울 상암동에 사는 박모 씨(여, 53). 시중 은행에 근무하며 공무원인 남편과 장성한 두 아들을 둔 남부러울 것 없는 중년의 커리어 우먼이다. 하지만 요즘 그녀는 가족들 모르게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다름 아닌 ‘화병’ 때문이다. 본인도 일을 하면서 남편 내조와 두 아들을 뒷바라지하는데 손색이 없었던 그녀에게 화병의 조짐이 보인 것은 3년 전부터다. 일과 실림 1인 2역을 해내는 본인에게 남편과 아이들 중 그 누구도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이가 없었다. 남편은 무뚝뚝한 성격이고 두 아들은 어려서 그런 거려니 생각했던 것이 이십 수년이 지나도 그대로다. 가족이 모이는 시간보다 제 각각의 삶에 더 분주하여 본인만 마치 살림도 하고 돈도 버는 일꾼처럼 느껴져 우울했다. 더욱이 폐경이 되면서 여자로서 상실감과 내가 늙어가나 보다,라는 무력증 마저 괴롭혔다. 시도 때도 없이 가슴에 뜨거운 불덩이가 뻗치고 답답하며 잠을 못 자는 것은 물론 심지어 밥도 잘 안 넘어간다. 요즘은 치료를 받으며 많이 안정을 찾았지만 여전히 느닷없이 화가 치밀 때가 많다.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s://blog.naver.com/nhicblog/220979854694

여성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음혈(陰血), 물의 역활을 담당합니다.

여성 호르몬이 충분하면 몸이 촉촉합니다. 물.진액,체액,음혈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여성 호르몬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기에 이것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내 몸에 여성호르몬 외에 음혈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얼른 음혈(陰血)을 보충하도록 해야 합니다.

갱년기가 아니어도 현대인들에게는 늘 음혈이 부족합니다

평소 음혈을 보충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1. 물을 많이 마신다

2. 하체운동을 통해서 허벅지 근육을 기른다

3. 자극적인음식.매운음식.기름진음식을 적게 먹는다

4. 설탕. 합성조미료를 피한다

5. 체질에 맞는 균형있는 식사를 한다

6. 수면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7.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나 즈음 한다

8. 좋은생각. 좋은글. 좋은음악을 자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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