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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환절기 급성 '기관지염'... 감기로 착각 금물!

by 체질이야기 2018. 9. 30.

모두들 이번 연휴는 잘 지내셨나요?
갑자기 쌀쌀해진 기온에 왠지 목이 민감하고
기침이 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로 환절기에 흔하게 걸리는

'기관지염'을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기관지염의 증상은 주로 감기와 비슷하지만

2주 이상 기침이나 가래가 끊이지 않고
나타난다면기관지염을 포함한
호흡기 부근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급성기관지염은 무리한 체력저하, 컨디션 난조,
스트레스, 열 등에 의해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연휴에 무리하시지 마시고
컨디션을 조절할 필요가 있겠죠?


<기관지염이란?>
기관과 폐를 연결하는 관인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것을
기관지염이라고 하는데요


기관지염은 주로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에
감염되어 생깁니다. 대도시의 오염된 공기와
흡연은 만성적으로 기관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일으키기 쉬우며 기관지염의 주 증상은
기침이 나는 것입니다.

이 기침은 일종의 방어 기작이므로 억지로
멈추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때로 가래가 나오기도 하고 목이 붓고 따가우며
숨을 쉴 때 쌕쌕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이밖에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으며 발열과 피로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관지염 예방>
기관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전염성 질환이라 유행시 가급적
공공장소나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급성과 만성기관지염의 단계 모두 염증을
약화시킬 수 있는 평상시의 위험요인을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흡연자의 경우라면 힘들겠지만 무조건적인
금연을 실천하고, 직업적으로 늘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또한, 가벼운 호흡기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기도와 폐의
감염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아침저녁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과로했거나
피로가 지속된다면 감기증상으로 인해
인후통, 후두염, 기관지염, 편도선염이 발병합니다.

과로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필요하지요 각자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시면서 장부 불균형을 바로 잡습니다

물론 체질에 도움되는 바로 흡수되는 한약을
드신다면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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