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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310

아침에 피로 !! 얼른 일어나 ! 짜증나~조금만 더 잘래~ 아침이면 전쟁 처럼 집집마다 부산한 풍경 어느집이나 비슷한 모습이 아닐까해요~ 아침에 너무 피곤해요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왜 아침에 더 피곤할까요 ? 전날에 무엇을 했길래? 네 아침에 일어나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수면이 부족했거나 전날 과로를 했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었거나 이유가 있을 거에요 우리 몸은 신기하리 만치 알아요 전날에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기분은 어떠 했느냐에 따라서 반응을 하거든요 대사기능과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시상하부와 뇌기능이 저하 되면서 뇌가 끊임없이 피로하다고 느끼게 되고 아침이면 피로하다고 신호를 보냅니다 간기능.신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신허.간허로 인해서 피로가 생길 수 있어요 [술을 자주 마셔요 전날 .. 2017. 3. 11.
우리 몸이 좋아하는 ‘체질별 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체질에 맞는 한방차를 소개해 드려볼까합니다. 민간요법에서 차로 끓여먹을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끔은 환자분들이 물으실 때 생전 처음 들어보는 풀도 많아서, 저희도 찾아보고 대답해 드리곤 합니다. 지금 분류해놓은 한방차 재료는 한약재입니다. 예로부터 전해온 의학서적 본초편에 수록된 한약재로 구성하였으며, 한의대 본초학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류주열 선생의 「새로쓴 사상의학」체질별 약재 구분을 따라 기록했습니다. 그 외에 의서에 나오지 않는 풀은 넣지 않았습니다. 한의서에 기록된 한약재는 그 성질의 치우침이 있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 맞는 차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물 대용으로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차는 하루에 종이컵 1잔~2잔 정도 분량으로 드시고, 물은 항상.. 2017. 3. 11.
참새들의 하모니~ 아침노래 청도 부야리 부야한의원 아침을 맞이하는 소리 참새들의 하모니 한번 들어보세요 기분좋은 맘이 한가득 생길거에요 ^^ 참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오늘은 또 누가 찾아올까 하고 기쁘게 맞이하는 노래가 아닌가 합니다 ^^ 문명의 중독에서 벗어나 가끔은 자연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파란 하늘이였어요 가까이에 늘 있었던 산과.들.바다 그리고 푸른하늘 가끔 하늘을 올려 보세요 시리도록 눈부신 하늘이 늘 그자리에 있거든요 오늘은 참새 소리와 더불어 자연을 가까이 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 2017. 3. 11.
오전 7시 25분 부야한의원 주변 매화가 피기 시작했어요 참 예쁘지요 ~^^♡ 청도는 밤에는 찬서리가 내려 아직은 차가운겨울 날씨에요 ^^~ 성큼 다가선 봄들이 맘을 자꾸만 콩닥 콩닥 설레게 합니다~^^ 부야한의원 봄을 선물하고 싶어서 올려 보아요"^^♡ 2017. 3. 10.
대구수성구맛집/ 중앙고등학교 맞은편 " 도 닭"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중앙고등학교 맞은편 " 도 닭" 이라는 닭고기 요리 전문점입니다 추억의 도시락 ^^ 빠알간 닭갈비랑 밀떡 양념구이~ 생닭을 부위별로 숯불에다 구워 주는 곳이라 합니다 ^^ 닭요리는 전국민들이 즐겨 드시는 음식이라 맛집도 닭요리집이 많은듯 합니다 닭은 열을 품고 있어서 속열이 많은 소양인들이 자주 드시면 몸에 불균형을 가져 오지만 위장이 서늘하고 소화력이 선천적으로 약한 소음인들에게는 좋은 음식입니다 빠알간 고춧가루가 일단 식욕을 자극시키네욤 가끔은 매운 향신료 요리가 먹고 싶을때가 있지요 ^^ 식욕이 절로 당길 수 있으니 소양인들은 다이어트시 주의해야겠어요 양은 도시락의 향수는 70/80세대들은 잘 아시겠지요 급식이 없던 시절 모두가 집에서 하나씩 들고 오던 양은(알루미늄) 추억의 .. 2017. 3. 9.
돼지국밥~ 대구 수성구 대륜고 근처 할매국밥 돼지국밥 돼지고기 누린내가 싫은분들은 돼지국밥을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참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참고로 저는 소양인입니다 ^^ 돼지뼈를 푹 고은 뽀얀곰국에 살코기.듬뿍 올린 살코기 돼지국밥입니다 ^^ 파쏭송~식성에 따라 부추무침. 고춧가루 다대기를 넣어 드시더라구요 국에 밥을 말아 드시는 탕반음식은 저는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돼지국밥은 참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식성이라 참고만 하셔요 탕반음식은 조선시대무렵부터 시작되었고 돼지국밥은 .6.25 전쟁을 겪으면서 피란민들이 만들어낸 음식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돼지국밥은 부산의 향토음식이라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돼지국밥 거리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돼지국밥은 조선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주막이라는 곳이 있었고 그곳에 왠지 탕반음식이 있었을듯.. 2017. 3. 6.
각 체질별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각 체질별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알아봅니다! 앞서 음식과 궁합에 대한 포스팅을 통해 체질별 음식궁합에 대해 조금씩 언급해드린바 있습니다. 오늘은 각 체#질별로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에 대한 정리된 내용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의 체질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보시구요~ 본인의 체질을 모르는 분들도 관심 있게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이 체질에 맞으면 약이 되고, 안 맞으면 독이 된다는 사실 모르셨지요? 본인에게 이로운 음식을 드시면 그 음식이 곧 약입니다. 체질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 태양인 메밀, 검정콩, 완두콩, 호밀, 검은깨, 팥, 보리, 들깨, 상추, 고사리, 양배추, 배추, 샐러리, 컴프리, 피망, 달래, 쑥갓, 숙주나물, 가지, 시금치, 비름, 깻.. 2017. 3. 5.
소 이야기 경상남도 의령군과 진주시 일원에 소싸움대회가 매년 열린다. 그런데 이 소싸움 대회에 나오는 소의 덩치나 성질이 예전과는 전혀 다르다. 굉장히 난폭하고 맹수와 같은 기질이 있고 나아가 물려고 하거나 괴성을 낸다. 그래서 소의 주인들을 여러 명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눠 봤는데 얘기 중에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무엇이냐 하면 싸움소에게는 예외 없이 한약을 먹이고 있었고 또 일명 개소주나 염소소주, 심지어 뱀탕 을 먹이고 있었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싸움소에게는 초식보다는 육식을 더 많이 시키고 있었다는 사 실인데 매우 놀랍고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소는 본래 초식동물이고 그 성질은 본래 순박하고 너그럽다. 그런데 소싸움대회가 격렬해지고 상금이 워낙 많아져 일등 하는 소의 가격.. 2017. 3. 5.
동파육(돼지고기) 동파육 요리를 잘 만드는 분이 계시어 오늘 점심때 솜씨 발휘를 좀 해주셨네요~ 보통 5겹살로 많이 만들어 드시는데요, 저희는 삼겹살을 이용하여 만들어 먹었답니다. 정말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 우리말로 쉽게 바꾸면 ‘돼지고기 간장 조림’이라고 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동파육은 중국의 항저우(서호)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돼지고기의 비곗살과 살코기가 반반씩 섞여 부드러우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조리용 술과 갖가지 향신료를 넣어 향이 깊고 진하며, 진간장을 넣고 졸여 붉은 색감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오늘은 맛있는 동파육의 주재료인 돼지고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육(猪肉)이라고도 한다. 멧돼지를 가축으로 기른 것이 돼지인데, 일찍부터 식용한 곳은 중국으로 중국요리에서 요리명에 러우[肉]라는 말이 붙은 .. 2017.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