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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한국관광공사 선정 '[제철 음식을 찾아서] 봄의 전령, 도다리'(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5. 11.


봄철 제철음식은 어떤게 있을까?

건강하게 봄을 나고 싶으신 분들께

오늘은 '봄의 전령, 도다리'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도다리 한마리 드셔보실래에~?^^


발행호 467 호

2016.04.08

[제철 음식을 찾아서] 봄의 전령, 도다리

 

제철 음식을 찾아서

봄의 전령, 도다리

 

봄의 기운을 담아낸 푸릇한 산채들이 다양한 식감으로 밥상을 장식하는 가운데 바다의 봄을 전해주는 반가운 생선이 있다. ‘도다리가 찾아와야 봄’이라는 바닷사람들 사이에 전해지는 말이 있듯 도다리 맛을 아는 사람들은 일 년에 딱 한 번 사월 오월 도다리가 풍어를 이루는 남해 바다를 찾는다. 바로 육질이 탱글탱글한 제철 도다리의 담백한 맛을 즉석에서 즐기기 위해서다.

글 김연수(한국푸드테라피협회 회장) 사진 박은경

 

 

통영 사람들은 통영에서 갓 잡은 도다리를 먹지 않고 함부로 도다리 맛을 말하지 말라는 말을 내뱉을 정도로 봄철 도다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통영 사람들은 예부터 정월대보름이 지날 때쯤이면 도다리쑥국 먹을 마음에 입 몸살, 혀 몸살을 앓는다고 한다. 사실 도다리쑥국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푹 삭은 된장을 풀은 끓는 물에 싱싱한 도다리를 토막 내 넣은 다음 끓이다가 갓 캐낸 여린 햇쑥을 풍성하게 넣고 끓여내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다진 마늘, 다진 파 등을 넣기도 한다. 그런데 맛의 관건은 바로 싱싱한 도다리에 달렸기 때문에 남해에서 갓 잡은 도다리로 끓인 도다리쑥국 맛을 따를 수가 없을 것이다.

요즘 통영에 있는 중앙시장, 서호시장 등의 재래시장 어물전 아낙들은 “자연산 도다리 해 가이소”하며 목청을 힘껏 높이고 지역 식당들은 도다리와 찰떡궁합인 봄철 햇쑥과 함께 끓여낸 도다리쑥국을 손님상에 날러대느라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왁자하다.

중앙시장 안에 있는 해원횟집(055-648-2580), 통영 연안여객터미널 앞 서호시장 내 분소식당(055-644-0495), 남옥식당(055-643-2551) 등은 30년 이상 터줏대감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대표적인 도다리쑥국 식당들이다.

 

 

 

도다리쑥국은 맛도 맛이지만 건강음식이다. 도다리는 저열량 고단백 생선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성인병 환자들에게 적극 추천되는 식품이다. 특히 봄 도다리는 라이신 트레오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전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도다리에 풍부한 비타민 B1은 소화를 돕고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좋은 영양식이다.

도다리에는 간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타우린의 성분도 풍부해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이나 애주가에게도 제격이다. 또한 쑥은 하복부가 차고 습한 기운을 몰아내는 효능을 지녀서 담백하고 맛이 깔끔한 도다리쑥국은 수족이 차가운 여성에게도 좋고 겨우내 약해진 면역력을 보충해주는 보약 그 자체이다.

 

 

 

그런데 도다리에 대해서는 말이 많다. 생김새 때문이다. 도다리는 납작하고 마름모꼴로 보통 20∼30cm 크기인데 육지에서는 도다리가 광어로 둔갑되어 팔리는 경우가 흔할 만큼 모양이 사촌지간처럼 흡사하다.

구별법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 ‘좌광우도’. 즉 앞에서 봤을 때 두 눈이 왼쪽으로 쏠렸으면 광어, 오른쪽으로 쏠렸으면 도다리란 뜻이다. 비늘도 차이가 난다. 광어는 민들민들 해서 비늘이 흐릿한 데 비해 도다리는 둥글고 작은 비늘이 오돌토돌하게 선명하게 박혀 있다. 입이 크고 이빨이 있으면 광어, 입이 작고 이빨이 없으면 도다리로 구분된다.

 

한편 도다리는 도다리쑥국 외에도 도다리미역국, 도다리찌개, 도다리찜, 도다리조림, 또 싱싱한 도다리회로 입맛 따라 즐길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heongsachorong/newest/choBoard/view.kto?instanceId=35&id=426458&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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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한'[제철 음식을 찾아서] 봄의 전령, 도다리' 는 어떠셨나요?

어? 도다리? 많이 못들어봤는데? 이러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백과사전에서 도다리는 방언이며 과명은 가자미라고 나와있습니다.

도다리는 타우린의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 몸 속 간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며

피로를 자주 느끼는 사람이나 애주가에게 좋은 음식이며

또한 도다리는 열량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사상체질중 도다리가 좋은 체질은 소양인이며

소양인은 내열이 왕성하고 음식성질이 차고 냉한 것을 먹는것이 좋고

비만이 체질적 특성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실 때 도다리를 드셔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야한의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 1

부야한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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