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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소아 알레르기 비염이란?

by 체질이야기 2017. 2. 14.


1. 개관


코는 호흡기계의 가장 외부에 위치하며 공기를 거르고 습도를 유지시키는 등 기도의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소아에서 콧물, 코막힘 등은 감기와 동반되어 흔히 관찰되나 일부에서는 감기와 무관하게도 나타나며 코막힘이 심해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본 자료는 콧물, 코막힘, 킁킁거림 등을 주소로 병원을 찾아 알레르기비염이 강하게 의심된다고 들은 아이들과 부모님께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2. 비염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비염의 진단은 보호자로부터의 병력청취와 진찰 소견을 토대로 내립니다. 일반적으로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간지러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원인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비염으로 진단을 내려도 무리가 없습니다. 어린 소아에서는 코를 푸는 대신 킁킁거리거나 훌쩍거리고, 뒤로 넘어가는 콧물에 대해 반복적으로 헛기침이나 목청 다듬는 동작으로 비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염은 원인에 따라 알레르기비염, 비 알레르기 호산구성 비염, 위축성 비염, 혈관 운동성 비염 등 서로 다른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위와 같이 병력으로 비염의 진단을 내린 후 비강 내 진찰 소견과 알레르기 관련 검사 등의 소견에 따라 비염의 세부 원인을 감별합니다.



3. 알레르기비염이란
알레르기비염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 간지러움 등의 증상 중 두가지 이상이 하루 1시간 이상 있으면서 이틀 이상 연이어 나타나고, 아토피 (흔한 원인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를 보이는 경우를 지칭합니다. 오래된 경우 특징적 외모를 관찰할 수 있는데, 눈 주위 피부가 보라색으로 변하거나 코를 손으로 밀어 올리는 행동 및 그로 인한 콧잔등 주름이 특징적으로 관찰됩니다. 코 안을 비경으로 들여다보면, 창백하고 부은 점막과 수양성 또는 점액성 분비물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실외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알레르기비염이 환자에서는 비염 증상과 동시에, 눈 가려움과 눈 충혈이 양측성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결막염이 흔히 동반됩니다.

4. 코 증상을 일으키는 병 중에 알레르기비염 외에 어떤 질환이 있나요
비알레르기성 비염과 알레르기비염은 증상이 매우 유사합니다. 원인 질환들은 염증성과 비염증성 질환들로 구분됩니다. 염증성 비염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상기도 증상 중의 하나로 나타나는 감염성 비염이 가장 흔하며, 통상적으로 7-10일이 지나면 자연 소멸됩니다. 소아에서는 상기도 감염이 재발되는 경우가 많고, 부비동염 (축농증)으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아 감별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밖에 위축성 비염이나 비폴립증, "NARES" 등이 염증성 비염으로 흔히 관찰될 수 있습니다. 비염증성 비염으로는 혈관운동성 비염, 약물 비염, 미각 비염, 비강 구조 이상 등이 있으며 이들은 만성적으로 비염증상을 일으켜 알레르기비염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5. 알레르기비염은 꼭 치료해야 하나요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하지는 않지만, 증상에 따른 고통과 불편함이 있으며, 학습 및 업무의 능률을 저하시키고 수면에 지장을 가져오는 등, 삶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편 천식과 동반된 비염의 경우는 비염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 경우 천식을 악화시켜 궁극적으로 천식의 치료를 방해하므로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발췌]



※ 부야한의원& 태양인이제마 한의원 알레르기 비염치료

내몸속에서 장부의 불균형이 일어나는 시기가 있습니다.
환경적인 영향을 받기도 하고 자연과 계절의 영향을 받습니다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시기가 끝날무렵 봄이 되는 시기 ' 환절기'에 몸은 더욱 예민해집니다
따뜻한 양기부족으로 인한 폐기운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냉성알러지가 있습니다.
음기가 부족해서 점액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건조해서 생기는 비염이 있지요.
호흡기의 입구 코는 심장과 폐의 적당한 온도를 가진 습도를 품은 공기를 공급하는 기관입니다
코의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폐기운의 냉증.열증으로 인해 코의 혈관이 영향을 받게 되면 알러지 비염이 더 심해집니다
매일 먹는 음식의 성질로 인해 음허양동의 불균형까지 생기면 만성비염이 되기도 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더욱이 에너지 활동성이 높아 장부의 불균형 상태가 이루어집니다
부야 한의원에서는 아이들 한약을 특별히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입니다
양기를 적당히 채워주는 보약과 음기을 채워주는 한약제를 잘 선별해서 각 고유의 체질에 맞게 약을 처방해서 치료효과를 더욱 높입니다 아이들은 영양불균형 상태가 오면 어른 보다 더 쉽게 면역성저하가 생기고 각종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집니다
더욱이 서구화된 식습관,공부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현상으로 인해 성격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어른 만큼 몸을 사용하고 머리를 사용하는 아이들에게는 과부하 상태의 몸증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합니다
자라는 시기에 성격이 형성되는 만큼 몸과 정신이 조화롭도록 체질치료를 반드시 하셔야합니다



[출처] 부야한의원홈페이지 http://www.buya.kr/ko/information/health/?i=2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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