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효능/효과 체질적인 분석

녹차"

오늘은 기분이 어떠한가요?

매일 즐겁고 기분 좋을 순 없지요
하지만 기분좋은 상태를 유지 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해요
좋은음악.맛있는 음식.친구와 수다.향기로운 커피, 몸에 좋은 차한잔
많은 것들로 부터 기분좋음을 만들 수 있지요
오늘은 내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녹차'에 대해서
체질학적으로 말씀 드리겠어요

     

싱그럽습니다
자연의 녹색은 눈으로 보고 바람으로 느끼고
냄새와 맛으로 기분좋아집니다
보성 녹차밭입니다
녹차에는 카테킨과 카페인 성분이 있지요
카테킨은 차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수용성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녹차의 독특한 떫은맛을 냅니다

     

제주도 녹차원 풍경이 아닐까합니다
대바구니의 오래된 묵직함과 싱그런 녹차의 그린이 조화롭습니다
 카테킨은 구조상 수산화기(OH-)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여러 가지 물질과 잘 결합합니다
  바로 이것이 독을 해독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약초의 주요 독성분과 카테킨이 결합해 해독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카테킨은 그 밖에도 내몸에서 다양한 의학적 작용을 나타내는데 대표적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지방 성분은 혈액의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고 각종 과산화지질로 변성되요
이것은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지요
카테킨 성분은 혈액속의 활성산소 번식을 억제합니다
독소 해독작용인 거에요 ^^

     

찻잎이 다른 식물의 잎과 달리 갖는 성분으로 데아닌(theanin)이 있습니다
데아닌은 녹차에 2~3%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흥분을
가라앉히는 진정 작용이 있고 차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입니다
   데아닌은 심신을 안정 시키며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의
뇌파 지표인 알파파를 낸다고 밝혀졌지요
. 데아닌은 카페인에 의한 뇌 내 신경전달물질(세로토닌)의 상승을
억제해 흥분을 억제하고 혈압을 떨어 뜨리는 작용도 합니다
티벳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잎녹차 가루 녹차를 드시면 됩니다
녹차를 마셔도 뇌가 힐링이 되겠어요 ^^

     

명상을 하기전 스트레스 받은후 힐링이 필요 할때 녹차 한잔은 말그대로 보약 같습니다^^
위에 사진은 아침에 떡방앗간에서 가져온 따끈한 꿀떡과 녹차를 찍어보았습니다
꿀떡은  속이 냉한 태음인.소음인 음식이라 도움되구요
사실 음식의 성질을 말하는 곳은 찾아 보기 힘들거에요
녹차는 찬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를 많이 마시면 비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네 맞습니다
소양인 비만환자들이 녹차를 마시면 소장 대장에서 지방흡수를 막아주고
노폐물 배출도 원활하게 합니다
녹차의 찬성질이 위산작용을 억제하고 식욕조절에도 용이합니다
소양인은 상체 흉격쪽 장기들이 발달한 체질이라 녹차의 찬성질이 열을 중화합니다
밸런스가 잘 조절되도록 유지해줍니다

추위를 타고 설사를 자주하고 선천적인 위장이 약해 마른 소음인이나 태음인은
녹차를 즐기면 헤롭습니다

     

  우리 식탁은 각종 채소류 곡류 어패류가  많던 전통 한국식에서
밀가루음식.육식. 기름진 서양식으로 상당히 변했습니다
 식사 후 우리 피 속에는 기름기가 급격히 흡수가 되고 많아져서
고지혈.고혈압.지방간등 각종 성인병으로 고생을 하십니다
서구화된 음식문화는 비만을 부르고 결국은 건강을 망치게 됩니다

우리 전통음식 떡에 녹차를 넣고 단팥을 올린 떡케잌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먹음직 스럽습니다
밀가루 음식에 중독되어 있는 소양인들이라면 녹차를 자주 즐겨 먹어야 되겠지요

 녹차는 혈액을 맑게하고 심신안정을 시키고
소장 대장독소를 배출해서 피부에도 좋고
노화예방을 해요
누구나 다 좋을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내 성질에 맞지 않으면 반드시 좋을 수만 없습니다
장복을 하게 되는 경우 오히려 몸 건강을 망치게 됩니다
체질학적인 사상의학은 과학적인 이데올로기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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