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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11

나이 들어 먹는 간식은 보약 나이 들어 먹는 간식은 보약 “적절한 신체활동에 맞춰 우유, 견과류, 과일 섭취하면 도움” 무조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게 건강의 비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생각은 노인들도 마찬가지여서 배가 고픈데도 정해진 식사시간까지 참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노인들은 배가 고프다면 간식을 조금씩 규칙적으로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간식을 식사 사이사이 조금씩 먹는 게 노년기 채력저하를 막고, 몸의 균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노인에게 간식이 필요한 이유는 위 용량이나 소화능력이 아직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청년기에는 몸의 소화흡수력과 저장능력이 좋아 식사를 하지 않아도 몸속에 저장된 영양분을 끌어 쓰는데.. 2017. 6. 1.
우유 좋아하는 남성, 정자는 비실비실 매일 우유 3잔 또는 치즈 3장 이상을 먹는 젊은 남성은 정자의 질이 떨어져 불임이 될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 하버드대 미리암 아페이체(Myriam Afeiche) 교수는 19~25세의 건강한 남성 189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정자 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1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정상체중의 남성 중 하루 유제품 섭취량이 많은 남성일수록 정자의 형태나 운동 속도가 현저하게 낮았으며 섭취량이 적은 남성에 비해 최대 25% 이상 저하 현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하루 기준으로 전지 우유 3잔, 치즈 3장 이상이 정자에 해롭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는 우유에 들어 있는 소에서 나온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나 살충제(농약), 중금속, 염소 화합물 성분 등이 정자에 해를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017.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