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부종은 우리 몸의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종의 형태는 양 하지의 부종입니다. 중력 때문에 부종은 일반적으로 땅에서 가까운 몸의 부위에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걷거나, 서 있거나,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거나 저녁 무렵에 보통 아래쪽 다리에 부종이 심해집니다. 한의학에서는 부종을 다음과 같이 나눕니다. 신진대사 장애로 생기는 '정수', 심장으로 인한 부종인'석수', 땀 흘린 후 목욕해서 생기는 부종인 '황한', 복부부터 붓는 '황수', 다리와 배부터 붓는 '백수', 얼굴부터 붓는 '현수', 옆구리부터 붓는 '청수'가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부종이 있습니다. 한방의 부종치료는 이뇨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의 허와 실을 치료하여 기능을 조화롭게 하며..
2019. 12. 8.
멀미 줄이는 세 가지 방법(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멀미는 몸이 흔들릴 때 어지럼증이나 매스꺼움,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자동차나 배, 비행기 등을 탈 때 멀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차멀미, 뱃멀미, 항공병 등으로 불린다. 우리 몸은 귀 안쪽에 있는 세반고리관이란 조직을 통해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세반고리관은 몸의 위치나 자세, 움직임 등을 감지해 평형을 유지하는데, 이때 세반고리관이 느끼는 몸의 흔들림과 눈이 받아들이는 시각정보의 차이가 커질 때 멀미 증상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배를 탈 때 파도를 바라보면 세반고리관은 배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눈은 파도의 움직임을 느끼는데, 각각의 정보가 서로 어울리지 못하고 충돌하면 위나 장, 심장, 폐 등에 강한 자극이 가해져 매스꺼움이나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
201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