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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계속 참으면 큰일 나요~ 화병(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2. 10.

"명치에 뭔가 걸린 느낌 등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증의 일종으로 
우울과 분노를 억누르기 때문에 발생한 정신 질환"

_ 어떤 질환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화병"입니다.


화병은 한국인의 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인에게 익숙한 병입니다.
예전에는 주부들의 병이었으나 최근엔 남성이나 젊은 여성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직장에서·사회에서 그만큼 본인의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는 뜻이겠죠...

화병의 원인은 한국의 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견디며 괜찮은 척하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죠

화병은 우울감, 불면, 식욕 저하, 피로 등의 우울 증상 외에

화병의 특징적인 신체 증상이 동반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기도 하며,

숨 쉬는 것이 답답하고 가슴이 뛰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소화가 잘 안되거나 명치에 뭔가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을 느끼기도 하며,

몸 여기저기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울감이 심해지면 자살에 대한 생각이 증가하여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게 될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화병 [hwa-byung]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https://terms.naver.com/entry.nhn?cid=51007&docId=927182&categoryId=51007




한국 사람들의 고유 질병 화병 마음병이라고 하죠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환경, 스트레스가 쌓여 풀어내지 못하는 감정 등등

화병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습니다 
화병을 예방하려면 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1인 가구가 많은 요즘은 이런 소소한 대화도 쉽지 않죠...
애초에 친구에게 그때그때 속내를 표현할 수 있다면 화병에 걸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화병을 다스리기 위해 명상을 하거나 종교적인 신앙으로 기도를 하거나 마음 관리를 하게 되는데요

화가 치밀어 오른다는 말을 하지요 
약간의 거슬리는 말에도 화가 난다면 그래서 가슴이 아픈 증상이 있다면 바로 화병입니다.
무조건 참고 지내야만 하는 전통적인 유교사상 때문에 우리 어머님들은 화병이 많은데요

현대인들 또한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인간관계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화병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화병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규칙적인 생화 습관과 운동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특히 적절한 운동은 많은 연구 결과에서 보여주듯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이나 카페인 등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물은 피해주세요~

사람이 우울하면 술을 찾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우울감만 더 가중시키는 결과를 부릅니다.

악순환의 반복이죠...
맑은 음식으로 우리의 몸속을 맑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세요~
몸에 화가 쌓일 때 차가운 음식(예를 들어 시원한 물 같은)을 찾게 되는데요

이럴 땐 체질한약이 도움이 됩니다.
체질한약은 몸속에 쌓인 화( 火)를 제거해 주기 때문이죠

몸 속 노폐물 작용이 원활하도록 신장기운과 소화기 계통을 좋아지게 하며

몸의 균형을 찾아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질 침으로 막혀 있는 기를 순환시킴으로써 화병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오장육부의 기능도 높아지고 자율신경을 안정화 시킴으로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되는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화병을 단순한 마음의 병으로만 보지 마시고 나의 체질적 특성이 무엇인지 알고

나의 심리적 기전까지 알게 되는 체질치료를 받으셔서

건강한 2019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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