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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보양식!알고먹자 나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2. 19.

보양식

의식동원(醫食同源)

식약 동원(食藥同原)과 사상체질

음식이 곧 약이라는 의식이 담긴 한식은

음식을 만드는 까다로운 과정만큼 정성과 사랑이 녹아있는

실로 몸을 건강하게 하는 약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보양식은 약해진 기운을 보충하고 양기를 북돋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의미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삼계탕, 보신탕, 장어구이, 오리탕 등은 대표적인 보양식입니다

하지만 몸을 보호하는 보양식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까요?

사상체질로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면 기력이 약해진다 하여 여름에 먹는 대표적인 보양식이 바로 보신탕입니다

보신탕은 위장 기운과 소화기관이 약한 소음인에게 적합하지만,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이 자주 먹는다면 반드시 몸에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개고기의 뜨거운 열성이 소음인에게 한사가 침범해 소화장애,

기력저하, 식무미(입맛 없음) 있으면 보신탕은 양기를 북돋아 힘이 나는 음식이 됩니다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은 기운이 쉽게 정체가 되어 체내 불균형으로 인해

기운이 항진되는 증세가 많이 나타나므로 보신탕을 즐기게 되면

힘은 나지만 몸속에 진액과 체액을 과하게 사용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과유불급처럼 보신탕은 소음인에게 이로우니

소음인에게 적합한 보양식입니다


 

사상의학은 과학적인 이데올로기입니다

생긴 모습 성격이 다르듯이 그것이 사람이 성질입니다.

음식의 성질에 따라 우리 몸에 이로움을 줄 수 있고 해로움을 줄 수 있다

의학적 이론은 이제마 선생님의 '동의수세보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체질은 무엇일까요? 어떤 음식을 즐겨먹어야 더 건강하고 노화도 예방할까요?

부야한의원에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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