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이 돌아 왔습니다.
밥만 먹어도 졸리고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면서도 졸리는 그런 증상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증상이
흔히 알고 있는 춘곤증 증상이 아닐 수 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기면증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그보다 먼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춘곤증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춘곤증이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부적응증으로 보통 1~3주가 되면 없어진다.
춘곤증 그 자체는 결코 병이 아니다.
그러나 이를 가볍게 넘겨 버리면 간염, 결핵 등 증상이 비슷한 다른 중요한 질병의 초기 신호를 놓쳐 고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계속될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춘곤증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대표적 춘곤증 증상
1. 나른한 피로감
2. 쏟아지는 졸음
3. 의욕상실
4.소화불량
5.불면증
대표적 증상이며 기면증은 이것과는 조금 다른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먼저 기면증이란?
밤에 충분히 잤다고 생각되는데도 낮에 이유 없이 졸리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증세로, 흔히 졸음과 함께 갑작스러운 무기력증을 수반하기도 한다. 선잠이 들어 착각과 환각에 빠지는 것도 특징적인 증세이다.
1∼15분 동안의 발작적인 수면 후에는 어느 정도는 정신이 맑아지고 잠이 덜 오는 것을 느끼나, 1∼2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졸린 증세를 보인다.
또한 졸도발작·수면마비 등의 증세가 계속 수반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졸도발작은 주로 심하게 웃거나 화를 내거나 흥분하는 등 감정변화의 자극으로 갑자기 운동근육이 이완되어 쓰러지는 경우를 말한다. 가볍게는 얼굴 근육이 풀려 이상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이런 증세는 기면증 환자의 약 60%에서 볼 수 있다. 수면마비는 잠이 들려고 할 때나 잠이 깨려고 할 때 전신근육이 마비되는 증세를 말한다. 나아가 잠이 들려고 할 때 환각을 보거나 각성상태에서 잠시 자기도 모르게 어떤 행동을 하기도 한다.
성인의 0.02∼0.16%가 이 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청소년기 또는 초기 성년기에 시작되며, 대부분이 30세 이전에 시작된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면증 [嗜眠症]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18973&cid=40942&categoryId=32783
기면증은 그냥 방치하게 되실 경우 목숨을 담보로한 방치가 되실 수 있으며
단순한 과로나 피로로 생각하시면서 치료시기를 놓치실 경우
학업과 사회생활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일반인인 경우 위험한 환경 즉 운전,요리,산행 중 갑작스런 수면으로 인한 생명의 위협이 발생되실 수 있으며
업무를 보시는 직장인인 경우 업무능력 저하로 사회내에서 게으른사람으로 평가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업을 매진해야되는 학생인 경우 학습 능률 저하로 인한 성적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기면증이 의심이 되시면 체크를 해보시고 자가 진단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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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조용한 환경에서 과하게 졸리다.
02. 앉아서 대화할때 졸음이 쏟아진다.
03. 밤에 7시간 이상 자도 낮에 졸리다.
04. 밥을 먹다가도 졸리다.
05. 중요한 대화에도 졸음이 몰려온다.
06. 순간적으로 잠들었다가
깨고 나면 개운하다.
07. TV를 보면 졸리다.
08. 운전 중 신호에 멈춘
잠깐에도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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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 의심이 되신다면
먼저 과식은 삼가해주세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해주세요.
하루 1회 낮잠 자기(약15-20분)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주세요.
위험성 있는 행동은 주의해주세요.
(특히 운전, 운동, 요리 하실때는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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