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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체질별 건강 주스 레시피] 체질에 따른 건강 관리법 및 건강 쥬스 만들기!

by 체질이야기 2019. 4. 1.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아도 보고, 약을 먹어도 도통 떨어지지 않는 감기! 오늘은 체질에 따른 건강 관리법과 체질별 건강 주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건강 쥬스 1. 태음인 : 천식이나 기관지염, 편도선염에 좋은 도라지 주스

 

골격이 크고 뚱뚱한 사람이 많은 태음인. 다른 체질보다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간장의 기능이 강한 편인데요. 하지만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잦은 편이고 피곤하면 심폐기능이 약해져 쉽게 잘 붓습니다.

 

 

태음인에게는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 골프 등이 좋습니다. 특히 배드민턴이 혈액순환계는 물론 사지와 복부근육에 가볍게 자극을 줘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활발한 대사작용이 필요한 태음인에게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태음인은 운동을 통해 땀을 많이 배출하는 것이 좋지만, 무산소 운동이나 등척성 운동은 맞지 않으니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태음인은 감기에 잘 걸리고 소화기가 약한 편인데요. 천식이나 기관지염, 편도선염 등에 좋은 도라지를 추천합니다. 도라지는 담배를 많이 피워 폐 기능이 약화되었거나 폐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가 좋답니다. 도라지 100g 과 배 1/2개를 1/3 컵의 물과 함께 착즙해 나온 원액을 꿀에 타서 마시면 된답니다.

 

 

건강 쥬스 2. 태양인 :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솔잎 주스

 

주로 상체가 발달되고, 광대뼈가 나온 사람이 많은 태양인. 살이 찌는 편은 아니지만 뚱뚱한 사람이 간혹 있기도 합니다. 심폐가 잘 발달해 있고 신장이 약하고 흡수 및 소화 기능이 좋지 않은데요. 양의 기운이 강한 태양인은 뇌혈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잎에 함유된 정유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줄여 주고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솔잎 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답니다. 어린 솔잎을 깨끗이 씻어 설탕 시럽에 일주일 정도 재어둡니다. 재어둔 솔잎을 끓는 물 1 컵에 솔잎시럽 1 큰 술을 넣어 마시면 된답니다.

 

 

건강 쥬스 3. 소음인 :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사과 주스

 

한국인 중에 가장 많은 편인 소음인은 체질이 냉하여 소화가 잘 안되고 입이 짧고 잔병치레가 많은 편인데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곤할 경우, 위장 질환이나 신경성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늘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또 소음인은 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하고 대변이 고르지 못한 편인데요. 사과의 팩틴 성분이 장내 유익한 균을 생성하여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설사를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를 1/8조각을 내어 착즙하여 꿀을 넣어 만든 사과 주스로 건강을 챙겨보세요!

 

 

건강쥬스 4. 소양인 :  혈관 질환에 좋은 토마토 & 파프리카 주스

 

상체는 발달한 반면, 하체가 약한 소양인. 위장기능은 강하지만 비뇨 및 생식 기능이 약해 배설 및 성기능이 저하되어 있답니다. 소양인 체질은 화기가 강하기 때문에 인삼이나 꿀, 커피,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아요.

 

토마토에 들어 있는 칼륨은 혈압을 낮춰주고 기분을 안정시켜줍니다. 그리고 파프리카의 비타민 c는 열을 다스려 성격이 다혈질이고 업무 스트레스로 혈관 질환에 걸리기 쉬운 소양인에게는 토마토 & 파프리카 주스가 좋답니다.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착즙하여 먹으면 됩니다. 여기에 오렌지와 함께 넣어 먹으면 더 맛있는 건강 주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답니다.

 

[출처 : http://venuswannabe.com/1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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