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봄철 질염 주의보 (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4. 1.

따뜻한 봄이 오고

옷은 점점 짧아지는데

여성의 중요한 질이 심각한 냄새나 가려움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께

오늘은 질염에 관한 이야기를 해들릴려고 합니다.

먼저 질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염이란?

질점막의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

병원균으로는 임질균·연쇄구균·포도상구균·대장균·칸디다·트리코모나스 등을 들 수 있으며,

결핵·매독·디프테리아·장티푸스·홍역 등 전염병의 한 부분증(部分症)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증세로는 대하(帶下:냉)가 많아지고, 더욱이 백색·황백색의 혼탁상이 되며,

때로 농성·혈성이 될 때도 있고, 대개는 악취가 난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45116&cid=40942&categoryId=32791

이처럼 여성의 평생숙제와 같은 질염

질염의 종류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염의 종류>

칸디다 질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위축성 질염

등이 있으며

각각의 질염 증상으로는

이처럼 다양한 증상이 있으며

질염의 예방법

질염 예방법

01. 질내부 너무 자주 씻지 않기

02. 몸에 달라 붙는 하의를 오랜시간 동안 입지 않기

03. 대변을 보고 난 후 앞에서 뒤쪽으로 닦아주기

04. 면 소재의 속옷 입기

05. 항생제 남용하지 않기

07. 대중목욕탕이나 사우나 이용하지 않기

여성의 질은 평소 산도 (pH)3.8-4.5의 산성을 유지하며

질속 유익한 균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간균으로 인해 산성이 유지되지만

질 세척을 자주 하실 경우

산성의 질을 알칼리화 시켜

세균 번식률이 높아지게 되며

질염을 유발 시키게 됩니다.

면 소재 속옷을 착용해주시고

되도록 통풍이 잘되는 하의와

질 습기 조절이 필요합니다.

대변을 본 후

세균이 옮겨가지 않도록

뒤쪽으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약을 드실때 항생제를 너무 쓰실경우

질 내부에 있는 미생물을 없어지게 할 수 있으니

남용하시면 좋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많이가는 대중목욕탕이나 사우나 이용을 피해주셔야 됩니다.

 

질염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으며

질염이 있으실 경우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꼭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분들인 경우 당뇨를 앓으신다면 질염이나

생식기 질환에 노출되실 수 있습니다.

당뇨 치료제 (SGLT-2)속에 있는 성분이

신장의 포토당 재흡수를 억제하고 소변으로 배출해서

혈당을 내려주고 체중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SGLT-2 치료제는

부작용을 나타내기 쉬우며

그 증상으로는

여성생식기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질염 및 요로 감염을 높이게 되며

소변배출량이 늘어지게 되며 탈수 증상이 오며

질을 건조하게 만들게 되면서 가려움증이 증가하게 됩니다.

당뇨로 인한 질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1. 탈수 및 저혈압예방을 위해 물을 한두잔 더 마셔주세요.

2. 생식기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에 신경써야 됩니다.

3. 알코올 섭취를 피해주세요.

4. 건강한 식습관 유지가 필수 입니다.

특히 몸이 찬 사람인 경우 질염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면역력이 떨어지시거나 약하신분들이라면

재발 가능성이 많습니다.

체질적으로 상체 흉격이 발달하고

하체기운 자궁 방광이 약한 소양인체질 여성들이

질염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평소에 기운이 막히지 않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규칙적인 생활습관, 식습관을 길들이고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음 씀씀이도 잘 살피도록 하셔야 합니다.

사상체질 중 소음인들은

자궁방광기능이 좋아

다산하며

자궁질환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