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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한국관광공사 선정 '오전 11시, 엄마가 행복해진다' (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9. 1.

발행호 428 호


2012.09.28

오전 11시, 엄마가 행복해진다

오전 11시, 엄마가 행복해진다

브런치 콘서트&카페

오전 11시. 학교 보내랴, 회사 보내랴 아침 전쟁을 무사히 치른 그녀들이 행복해지는 시간이 왔다. 엄마라는 이름은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소중한 시간. 그 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감성적인 공연 그리고 맛깔스러운 한 끼 식사.

글∙사진 박은경

늦은 아침의 휴식 같은 무대, 브런치 콘서트

브런치(Brunch)란 브렉퍼스트(breakfast)와 런치(lunch)의 합성어로 늦은 오전 시간대에 먹는 식사를 말한다. 우리말로 치자면 아침과 점심의 중간격인 ‘아점’ 정도. 브런치 콘서트도 마찬가지다. 말 그대로 늦은 아침 열리는 공연이라 보면 된다. 그렇다고 사람 북적거리는 주말 저녁의 여느 공연처럼 생각하면 곤란하다. 한결 여유롭고 무엇보다 저렴하며 어떤 공연은 요깃거리까지 덤으로 주니 말이다.

무료로 즐기는 명품 클래식

서울시향의 아침 음악회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2012년 5월부터 해설이 있는 마티네 콘서트 <서울시향의 아침 음악회>를 마련, 주부들에게 오전 시간을 활용한 여유로운 문화생활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향의 아침 음악회>는 관현악, 앙상블 등 다양한 편성의 곡을 서울시향 단원들이 연주한다. 10월과 11월에는 ‘아침을 여는 관현악’이라는 부제 아래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등 고전과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곡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해박한 음악적 지식을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내는 음악칼럼니스트 최은규의 해설이 곁들여져 한결 편안하고도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공연 일시 및 장소: 2012년 10월6일 오전 11시 노원문화예술회관(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 2012년 11월7일 오전 11시 나루아트센터(서울 광진구 자양동)

티켓 가격: 무료(10월6일 공연의 경우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관람 신청 및 문의: 10월 공연 전화(02-951-3355) 및 온라인 예약(www.nowonart.kr), 1인 2매까지 / 11월 공연 전화(02-2049-4711)로만 신청 가능

브런치 공연에 브런치까지

강남심포니 브런치 콘서트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부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브런치 콘서트>를 열고 있다.

<브런치 콘서트>는 ‘결혼’ ‘여름 그리고 영화음악’ ‘엄마랑 아가랑’ ‘음악은 리듬을 타고’ 등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 이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해 들려준다. 또한 잘 알려진 곡과 생소한 곡을 적절히 배치하고, 중간 중간 곡 설명을 곁들여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연 가격은 전석 1만원. 공연에 앞서 쿠키나 빵, 그리고 차가 무료로 제공된다.

10월에는 ‘아침에 듣는 심포니’라는 부제 아래 슈만, 모차르트, 드보르자크 등의 교향곡을, 11월에는 ‘오버추어 인 더 모닝(Overture in the morning)’이라는 부제로 오펜바흐, 베르디 등의 다양한 서곡을 만날 수 있다.

공연 일시 및 장소: 2012년 10월4일 오전 11시, 11월1일 오전 11시 강남구민회관(서울 강남구 대치2동)

티켓 가격: 전석 1만원(공연 전 커피와 빵 무료 제공)

관람 신청 및 문의: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 또는 전화(02-6712-0534)로 가능

문의: 강남문화재단 02-6712-0534, www.gfac.or.kr

친구들과 수다 삼매경, 브런치 카페

엄마들도 소망한다. 편안한 공간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나누는 재미난 수다를. 가끔은 단순한 밥집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며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에 들러보자. 소박하고 정겨운 여유에 낭만도 만끽할 수 있다.

영화 보며 즐기는 브런치

뉴질랜드 스토리

뉴질랜드 스토리는 샛노란 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억의 고전 게임 ‘뉴질랜드 스토리’에서 이름을 따온 브런치 카페다. 카페는 1.5층이라는 독특한 복층 구조와 특이한 소품, 빈티지한 가구가 인상적인데, 이들이 서로 어울려 색다르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카페 최고의 공간은 누가 뭐라 해도 주방 건넛방이다. 어디에도 방의 존재를 알리는 이렇다 할 표시가 없기 때문에 그저 아는 사람만 조용히 이용하고 떠나는, 그야말로 카페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다.

이곳은 마치 친구 방에 놀러 온 듯 아늑하다. 한 번에 한 팀만 이용할 수 있고, 담요와 쿠션, 매트까지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널브러져 있기에 더없이 좋다. 또 원할 경우 영화 감상도 가능해 특별한 시간을 갖기에도 적당하다. 영화는 카페에 구비된 종류 외에 직접 가져온 것도 볼 수 있다.

방은 4인 기준 음료와 요리를 합쳐 3만원 이상 주문 시 3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겨냥한 다양한 세트 메뉴가 마련돼 있어 선택에 큰 어려움은 없는 편. 푸짐한 양에 맛까지 좋아 어떤 음식을 선택해도 실패할 확률이 적다. 카페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는 허브로 재운 닭 가슴살과 레드 어니언, 시금치, 모차렐라 치즈 등을 넣고 그릴에 구워낸 크림마효 샌드위치다. 이밖에 풍미 진한 말차타르트도 만족스럽다.

주소: 서울 송파구 송파동 89-9(지하철 8호선 석촌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

메뉴: 브런치 세트 오늘의 샌드위치+샐러드+포테이토매시+아메리카노 1만원, 머쉬룸 마리오 샐러드+포테이토매시+아메리카노 1만1000원 내 맘대로 세트 샌드위치 택1+샐러드 택1+타르트 택1+음료 택2 총 금액에서 5000원 할인 적용, 브런치 시간(평일 11시~17시, 주말 11시~15시) 외에도 주문 가능 단품 크림마효 샌드위치 9000원, 말차타르트 6500원

단독 룸 이용 가능 시간: 평일 11시~17시, 주말 11시~15시(둘째, 넷째 화요일 휴무), 4인 기준 음료와 요리를 합쳐 3만원 이상 주문 시 3시간까지 이용 가능, 날짜와 시간예약 필수

문의: 070-7523-6265

뷔페로 즐기는 브런치, 스토브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스토브는 엄마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브런치 맛집이다. 특히 매일 오픈 시간부터 오후 3시까지 하는 브런치 뷔페가 인기. 푸짐하게, 고민 없이 골라 먹는 재미가 좋다.

메뉴는 샐러드, 시리얼 등 간단한 종류부터 파스타, 피자처럼 뱃속 든든한 음식까지 20여 가지로 구성됐다. 생두를 직접 로스팅한 핸드 드립 커피와 생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음료, 갓 구워낸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제철 식재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주말이면 인근 주민은 물론 각지에서 모인 손님들로 매우 붐비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게 좋다.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동 88-1(프랑스학교 건너편)

메뉴: 브런치 뷔페 평일 2만2000원, 주말 2만6400원

브런치 뷔페 이용 시간: 평일 10시~15시, 주말 9시30분~15시, 주말에는 최대 2시간까지 식사 가능, 연중무휴

문의: 02-518-7596

출처 한국관광공사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heongsachorong/newest/choBoard/view.kto?instanceId=35&id=416644&edition=


​샌드위치에 많이 들어가는 닭고기는 기본적으로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소음인은 닭고기, 소고기, 염소고기,등이 몸에 좋으며

위장과 비장이 약한 것이 특징이며 위장이 건강해지면 발고 명랑해집니다.

소음인에게 안좋은 음식으로는 보리밥, 돼지고기, 수박, 배,

오리고기, 고등어, 양배추, 아욱, 샐러리 등이 좋지 않으며

또한 가정에서 샐러드를 만들어 드실 때 양배추와 샐러리는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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