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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내 운동의지를 꺾게 만드는 비만 유전자를 이기는 운동!(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11. 14.

안녕하세요. 대한체육회입니다.

비만은 음식, 생활습관 등 후천적인 이유로 발병하는 것 같지만

사실 유전적인 이유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고칼로리 음식들을 자주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분들도 있고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살이 잘 빠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 동안 식단 관리 및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비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진 유전자는

약 50개로 대부분 식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전자는 식욕을 촉진시켜주는

FTO라는 호르몬 입니다.

반대로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결합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LEPR 호르몬도 있습니다.

이런 호르몬들의 균형이 깨지거나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식욕이 폭발하듯 증가하여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운동 및 다이어트를 해도 비만에서 벋어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비만 유전자를 갖고 있는 분들은

어떤 운동을 해야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비만을 벋어 날 수 있을까요?

비만 유전자마저도 이겨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운동을 조깅 대만 국립대학의 연구팀이 소개했습니다.

이 연구팀은 30~70세 성인 약 18,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연구에 5가지 비만도와 18가지 종류의 운동과 상호 작용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비만을 벗어나게 만들어주는데

가장 탁월한 운동은 조깅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깅 외에도 파워 워킹, 등산, 요가, 왈츠,

탱고, 룸바 등과 같은 스포츠 댄스도

BMI 지수를 줄이고 비만 유전자를 이겨 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혔습니다.

살이 빠질 것 같은 사이클링, 수영, 웨이트 트레이닝, 테니스 등은

비만 유전자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족한 운동량과 고칼리 음시들에 둘러싸여

비만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비만 유전자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을 통해서

비만에서 벋아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 대한체육회

https://blog.naver.com/sports_7330/221706255901

부야한의원 칼럼 '비만해지기 쉬운 체질 태음인에겐 유산소운동'!

태음인은 간 기능은 활발하고 심폐 기능이 부족한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체질로 한국인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하다. 체격이 큰 편으로 살집이 많고 특히 허리부위가 발달한 편이다. 전체적인 체형은 두리뭉실한 동그란 체형으로 복부가 발달하였고 비만해지기 쉽다.

성격은 끈기가 있고 진득하지만 그만큼 느긋하기도 하고 게을러지기 쉽다. 상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성격이다. 이런 성정과 걸맞게 체질 또한 에너지와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하는 폐의 기능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남는 에너지와 노폐물들은 몸 안에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또한, 다른 체질에 비해 먹는 양이 많은 대식가가 많고 고칼로리 음식을 선호하는 식성으로 인해 살이 찌기 쉽다. 여기에 움직이는 활동이나 운동을 싫어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식사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몸이 비대해지기 쉽다.

땀이 많은 태음인은 원활한 땀 배출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 때 고강도 무산소 운동 보다는 달리기, 자전거, 수영, 에어로빅과 같은 전신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폐능력을 강화시키고 철봉이나 테니스 같은 운동으로 상체를 발달시키는 것도 좋다. 태음인은 승부근성이 강하기 때문에 야구나 농구 같은 단체 운동을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단,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 척추와 관절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 식생활은 음식의 종류를 가리기보다는 먹는 양을 줄이는 습관을 들여 식사량을 조절하도록 한다. 왕성한 식욕으로 식사량 조절이 쉽지 않다면 율무차가 식욕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몸 안의 열이 많은 체질이라 칡차, 녹차, 영지버섯 등이 더운 열을 식히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부야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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