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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나는 술도 안 먹고, 고기도 안 먹는데 콜레스테롤, 당뇨, 지방간 있어요.

by 체질이야기 2017. 3. 19.

 

 

평소 음주가 잦고, 담배를 피우거나, 육식을 즐기는 분들은 이런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콜레스테롤, 당뇨, 지방간 등이 빨리 좋아집니다.
하지만 갱년기를 지난 여성분들 중에 술도 안 마시고, 고기도 안 먹는데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과 당뇨 수치가 높게 나와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지방간 진단도 받으시고요.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인데요. 물론 생활습관 영향도 큽니다.
한국 특유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습관 때문이지요.

우리 몸에 들어온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어느 정도 에너지원으로 사용된 후 남는 것은 간에서 지방으로 전환됩니다.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지방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당뇨가 오며 지방간도 생깁니다.
이 증상은 체질개선을 통해 치료가 잘 됩니다.

 

술도 안 마시고, 고기도 많이 먹지 않는데 콜레스테롤, 당뇨, 지방간 진단을 받으셨다면 체질개선 하시면서 식습관을 바꿔보세요.
 1. 체질에 맞는 식단으로 이것저것 골고루 드세요.    
     특히 밀가루 음식(빵, 국수 등)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체질에 맞는 밥과 반찬으로 식단을 교정해보세요.
 2. 항상 수분 섭취 충분히 하시고요.  물이 충분해야 지방 분해가 잘 됩니다.
 3. 걷기 운동도 꼭 하셔야 합니다걷기 운동을 통해 길러진 허벅지 근육은 지방 연소를 돕고, 당 조절을 합니다.

태양인이제마한의원&부야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많은 환자분들께서 체질 진단을 받은 후 체질식을 하시며 당뇨.고혈압.지방간.콜레스테롤 치료를 하십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을 드시면서 내 몸에 이로운 체질식을 하신다면 병을 치료함을 물론이요 노화 예방. 큰 질병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모든 좋은 음식이 내 몸에 좋은 것이 아닙니다. 체질에 맞지 않으면 해롭게 작용하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나의 체질을 알고 내 몸에 이로운 음식을 골라 먹는다면 내 몸의 면역성은 높아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생깁니다. 골고루 잘 먹어야 건강하다는 말은 못 먹고 가난한 시절에 통했습니다. 현대인들은 지나치게 잘 먹어서 대부분 병에 노출됩니다 먹는 식탐 욕심을 줄인다는 것이 체질식이 아닐까 합니다.
내 몸이 건강해지는 것에 대해 우선 욕심을 부리세요.
건강이 최고의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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