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몸과 마음의 체중을 줄여보자

by 체질이야기 2017. 4. 1.

 

몸과 마음의 체중을 줄여보자

보기좋게 날씬하기란 더 어려운것 같아요
뼈가 도드라지는 라인이 생겨야 날씬하다고 표현하는 현실에서는 말입니다
다이어트가 자연스러운 일과인 모델 직업여성에게는 더한것 같아요
무조건 굶거나 몇일동안 물만 마셔야 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맘껏 먹지 못하는 것은
거의 고문에 가깝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의 허상을 쫒아서 스스로 인간수명을 줄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서점가에는 단식.일식.다이어트 관련 책들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절식.단식.비워낸다는 말이 유행처럼 퍼져 나가면서 자연스런 생활로 자리잡고 있는것 같아
건강을 보살피는 의사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우리몸의 건강을 위해 필요에 의해서  때론 단식도 필요한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건강한 사람들은 일일 일식 단식은 몸의 균형을 깨트립니다
그냥 소식이 맞는 말입니다. 적게 먹고 자주 먹고 적절하게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아무일도 하지 않고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명상가들.도인들이 일식을 하고.
콩을 한쪽만 먹고도 건강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과연 아프지 않고 건강했을까요?
부야한의원은 150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사찰이 많아서 스님들이 많이 오십니다


고행수행을 실천하시는 스님들 대부분 질환을 앓고 있으며 암환자들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절식을 하고 채식만을 고집하고 수행을 하셨는데 말입니다
잠을 몇시간만 자고 새벽에 일어나 불공을 드리고 고기는 일절 먹지않고 향신료도 먹지 않습니다
야채 나물 탄수화물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커피를 즐기는 스님들도 많습니다


근육이 약해지고.관절질환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고행수행을 하고 마음이 잘닦이지 않으면
일반인들보다 더한 고뇌에 빠져들기도 합니다.스트레스 호르몬은 증가하고.그래서 몸의 균형은 깨져 버립니다
스님들의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현대인들은 과하거나 지나친 활동을 합니다
우리 몸은 자동차 엔진과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을 하지 않더라도
멈추어 버리면 녹이 쓸어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자동차 엔진처럼. 우리몸도 매일 움직이고 활동을 합니다.


멈추어 버리면 죽은 것과 같습니다 잠을 잘때는 우리몸 장기들은 활동을 합니다 
엔진을 가동시키는 연료, 엔진오일 기름이  바로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물입니다.
킬로수는 정해져 있는데 연료를 적게 넣어 둔다고 아끼면서 킬로수까지 도달할 수 있나요?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적정량 규칙적으로 먹는다는 것은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순환하도록 자동차에 기름을 채우는 것과 같습니다
조금씩 나눠서 자주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먹어야 할때 먹지 않고 참고 견디고 하루 일식을 하게 되고
몇일씩 굶는 단식을 한다는 것은 우리몸의 균형을 깨트리는 것이 됩니다
우주와 지구는 자연의 순환 질서로 서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상호작용을 하며 돌아갑니다
배가 고픈데 먹지 않는 다는 것이 과연 건강을 지키는 일일까요?


우주의 순환원리와 자연의 법칙을 거스리고 과연 건강할 수 있을까요?
우주의 질서는 곧 자연과 생명의 순환원리 입니다
조금씩 소식하면서 많이 움직이면 살도 빠집니다
그리고 적정한 체중으로 유지가 됩니다
마음에 무게를 줄이는 것 또한 단번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씩 변화를 가지며 사람은 달라집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차를 즐겨 보세요 체질에 맞는  따뜻한 차를 하루 한두잔씩 드세요
모든생명체가 고유의 성질이 있듯이 우리 사람과 음식 또한 고유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생명작용을 돕습니다

단번에 하면서 얻고자 할때 우리는 한가지를 잃거나 놓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요
몸과 마음의  체중을 줄이세요 조금씩이요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그래야 포기하지 않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