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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아이가 씹으려 하지를 않아요

by 체질이야기 2017. 5. 1.

 

 

아이가 씹는 것을 싫어해서 액체류로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씹으려 하지 않으니 부드러운 것을 주게 되지요.

아이들의 씹는 활동은 위, 장 기능 발달뿐만 아니라 뇌 발달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저작활동은 뇌 활성도를 높여 아이들의 기억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노인들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요.
또한 저작활동으로 분비된 침은 항 노화 물질을 가지고 있어
면역력 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은 적당히 씹어야 합니다. 잡곡밥을 먹으면서 잡곡을 씹어야 하고, 야채도 잘근잘근 씹어야 합니다. 씹어야 뇌가 발달하고, 씹어야 위가 발달합니다.

 

 

 

 

아이가 씹는 걸 귀찮아한다고 해서 부드러운 음식이나 액체류만 챙겨주시면 안됩니다. 액체류, 부드러운 것만 먹는 아이들은 뇌와 위가 제대로 발달을 하지 않습니다. 이 습관은 부모님께서 적극적으로 교정해주세요.
실제 아이들이 소화가 부담되어서 단단 한 것을 안 씹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딱딱한 것도 잘 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한약을 처방받으면 됩니다.

설탕을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무력해집니다. 단단한 것을 씹지 않는 아이들은 평소에 너무 단것을 많이 먹지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80평 초대형 놀이방입니다. ^^

3D입체영화도 상영합니다.
멀리서 찾아오시는 가족분과 아이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부모님들이 진료하시는 동안 아이들이 놀이하면서 편안하게 지내도록 배려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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