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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어린 아이 발열의 원인

by 체질이야기 2017. 5. 8.

 

 

체온 높낮이보다는 컨디션 동반 증상 등이 치료에 중요 

아이를 키우면서 걱정되는 상황 중 하나는 열이 날 때이다. 아이가 어린 초보부모일수록 불안함은 커질 수밖에 없는데, 사실 발열은 다양한 컨디션에 대한 우리 몸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영유아기에 발열을 한 번도 겪어보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다고 발열을 가볍게 넘길 수만은 없다. 발열의 원인이 의학적으로 전혀 문제되지 않는 경우부터 심각한 감염까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가 열이 날 때 어떤 경우에 염려해야 하는지, 열의 치료 방법과 시기, 그리고 추가 평가가 필요한 징후와 증상들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강현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도움말로 발열에 대해 알아본다.

발열은 중심체온이 38°C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항문을 통해 체온을 측정하는 직장 체온이 실제 중심체온에 가장 가깝다. 하지만 직장 체온을 측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보통 겨드랑이 또는 귀(고막) 체온을 대신 측정한다. 

일반적으로 귀 체온이 38°C 이상인 경우도 열이 있다고 본다. 겨드랑이 체온은 직장체온과 비교했을 때 정확히 환산되지는 않지만, 보통 0.6~1.2°C 정도 낮기 때문에 37.2°C 이상일 경우 발열이 있다고 한다.

 

 

 

 

영유아 시기 발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염이다. 바이러스나 세균 모두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흔한 예로 감기, 위장염, 중이염, 급성 폐쇄성 후두염, 세기관지염 및 요로 감염 등이 있다. 감염 외에도 주변 환경 등에 의해 발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3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옷을 많이 입혀두거나 담요 등을 두껍게 덮어준 경우 체온이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두꺼운 옷이나 담요와 관련이 없는 다른 원인에 의한 발열의 가능성은 항상 있으므로 체온이 38°C 이상인 경우에는 다른 원인이 동반되어 있지 않은지 평가해야 한다. 그리고 일부 예방 접종 후에도 발열이 발생할 수 있다.
대개 접종 후 24~48시간 이내에 발열이 발생하고, 발열의 시기와 정도는 예방접종 종류에 따라 다르다. 또한 이가 나는 시기에 열이 날 수 있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한 상태다.

겨드랑이 체온은 아이의 겨드랑이가 마른 상태에서 측정해야 한다. 온도계의 끝 부분을 겨드랑이에 넣은 상태에서, 아이의 팔꿈치를 가슴에 대고 체온계에서 ‘삐’ 소리가 날 때까지 체온계가 움직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귀 체온은 측정하기는 매우 편리하지만, 고막에서 발생하는 열 적외선을 측정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정확도나 신뢰도가 다른 측정 방법보다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귀 체온은 주변 환경 온도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덥고 추운 날 외출하고 돌아 온 경우에는 측정하기 전에 15분 정도 기다린 후 체온을 측정해주는 것이 좋다.

귀 체온이 다른 체온 측정 방법보다는 신뢰도가 낮다고 하지만, 측정시 주의 사항 등을 잘 지켜서 측정하면 직장 체온과 비슷하게 측정될 수 있어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체온 측정하는 데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귀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하려면 온도계를 삽입하기 전에 아이의 귀를 뒤로 당기고, 탐침을 아이의 귀에 대고 약 2초 정도 기다리면 된다. 간혹 고막튜브 및 중이염이 있을 경우 귀 체온 측정이 부정확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체온의 정확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열 치료에는 장단점이 있다. 발열은 신체가 감염원인 물질과 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이 과정이 아이를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체온의 높고 낮음보다는 아이의 컨디션 및 동반된 다른 증상들이 평가 및 치료에 훨씬 더 중요하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태양인이제마 한의원& 부야한의원 칼럼
자라나는 아이들은 활활 타오르는 촛불과 같아요 ~~
우리 몸에 음기 양기가 있어요. 양기 음기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음허양동 .음기가 허해지면 양기가 동한다는 뜻입니다
적절하게 균형이 이루어져야 문제가 생기기 않아요. 아이들은 대사량이 어른들 보다 높아요 그래서 속열도 많습니다
아직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됩니다. 양기가 너무 강하면 아이가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산만하며. 시끄럽고 밤에 잠을 안자고 땀을 많이 흘립니다. 감기가 걸리면 고열이 많이 나타납니다 염증으로 인해 .축농증.비염.중이염 같은 염증성 질환도 잘생깁니다. 세균 바이러스감염.감기등 으로 인한 고열이 날때는 우리 몸에서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미지근한물 자주 먹이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몸을 자주 닦아주고. 손발가락 사혈 .자락요법으로 손가락 발가락을 따주면 순간 열도 내립니다  항생재, 해열제를 사용하면 열이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몸속 장기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쓸데없이 모여 있던 열은 장기의 균형을 흐트립니다
겉피부에만 열이 떨어집니다. 순간열이 39도이상 40도이상 올라간다면 임시방편으로 해열제를 사용해야 하지만.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각 체질에 맞는 보리차 메밀차.생강차.모과차.레몬차등을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물을 수시로 자주 마시도록 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죽을 먹이시면 좋습니다. 빵.과자 인스턴트 고기류는 안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아이가 음기 양기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면역성관리를 잘하고 미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갖도록
생활습관을 잘 길들이셔야 합니다. 봄.가을로 면역성을 높이는 한약을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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