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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73

한국관광공사 선정 '박물관 옆 그 맛집'(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박물관에 아이랑 놀러왔는데 근처에 맛집은 없을까? 신나게 놀고 가는 길 맛있는 맛집투어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박물관 옆 그 맛집'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박물관 옆 맛집으로 떠나 보실까요~? ​ 발행호 445 호 2014.03.07 박물관 옆 그 맛집 박물관 옆 그 맛집 도시 생활은 무척 분주하다. 도심으로 갈수록 그 속도감은 더욱 심해진다. 좋은 말로 ‘활기차다’고 하기도 하는데 딱 맞아떨어지는 표현 같지는 않다. 활기참 속에서 이것저것 놓치는 게 많기 때문일 게다. 여유, 상상, 추억, 포근함, 느림…. 이런 것이 빠지면 삶이 공허하다. 그렇다고 도시인들이 공허한 것만은 아니다. 그것을 채워주는 다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박물관과 미술관이다. 박물.. 2019. 5. 24.
한국관광공사 선정 '알록달록 약이 되는 색깔 먹거리'(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색에 놀라고 맛에 놀라는 환상의 하모니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알록달록 약이 되는 색깔 먹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음식 고유의 색을 찾아서 떠나보실까요~^^ ​ 발행호 447 호 2014.05.08 알록달록 약이 되는 색깔 먹거리 알록달록 약이 되는 색깔 먹거리 우리말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이 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란 말도 있다. 둘 다 깊은 속뜻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겉모양이 좋은 게 내용도 알차다’ ‘같은 조건이라면 예쁜 색깔이 들어간 것에 마음이 간다’라는 의미로 쉽게 와 닿는다. 식탁에 올라온 음식이 정말 그럴까. ‘보기 좋은 떡’은 예쁜 고유의 색깔을 지닌 식재료. 먹기 좋은지 아닌지 따지는 건 조리방법에 따라 달라지므로 일단 제쳐놓더라도 .. 2019. 5. 21.
한국관광공사 선정 '지하철로 떠나는 인천 맛 여행'(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인천에 놀러는 왔는데 마땅한 맛집을 고르기 어려우시다면 한번쯤 도전해 보실 수 있는 지하철타고 맛집 찾아가기편 입니다. 한번쯤 자가용이 아닌 지하철로 찾아가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 발행호 453 호 2014.11.05 지하철로 떠나는 인천 맛 여행 지하철로 떠나는 인천 맛 여행 맛있는 것을 찾아 떠나는 맛 여행엔 늘 ‘거리’가 있다. 단맛이 쏙쏙 배어 나오는 부산 자갈치시장의 고등어구이가 그렇고, 한 시간가량 땀을 흘려 맛보는 조계산 중턱의 나물비빔밥이 그렇다. 시속 300km로 달리는 KTX를 타도 2~3시간은 걸리고, 자동차를 몰아도 3~4시간의 몸 고생은 각오해야 한다. 고성의 물회도, 안면도 꽃게찜도, 전주의 콩나물국밥도 마찬가지다. 어디든 갑자기 떠나기엔 부담스럽다. 적어도 1박.. 2019. 5. 20.
한국관광공사 선정 '오래된 다방 ② 대구 미도다방'(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추억의 다방으로 또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대구에 위치한 '미도다방'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오래된 다방속으로 떠나보실까요~^^ ​ 발행호 455 호 2015.02.05 오래된 다방 ② 대구 미도다방 대구 미도다방 미도다방은 대구 진골목에 자리 잡고 있다. 진골목은 긴 골목의 경상도 사투리다. 다방은 1982년 문을 연 이후 대구·경북 지역의 문인과 화가, 정치인들의 명소가 됐다. 이인성 화백은 이곳 미도다방에서 담배 은박지에 그림을 그렸고, 소설가 김원일은 새로운 작품 구상에 매달렸다. 단골이었던 전상열 시인은 타계 직전에 ‘미도다방’이라는 시를 남기기도 했다. 진골목 미도다방에 가면 가슴에 훈장을 단 노인들이 저마다 보따리를 풀어놓고 차 한잔 값의 추억을 판다 가끔 정 여사도 끼어들지만.. 2019. 5. 19.
한국관광공사 선정 '자연 담고 건강 채운 착한 한식'(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자연 속을 걷다가 내 몸에 자연을 채우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자연 담고 건강 채운 착한 한식'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건강한 한식 속으로 들어가보실까요~^^ ​ 발행호 450 호 2014.08.06 자연 담고 건강 채운 착한 한식 자연 담고 건강 채운 착한 한식 ​ 일반인들에게 ‘고급 한식’이라고 하면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린 한정식을 떠올린다. 이왕이면 건장한 장정 두 명이 양쪽에서 번쩍 들고 들어오는 교자상. 그 위엔 알록달록 오방색의 산해진미(山海珍味)가 가득한 상차림을 상상하며 군침을 흘리기도 한다. 이런 밥상이 ‘최고의 한식 밥상’으로 인식돼 중요한 비즈니스 상대를 대접하거나 어려운 윗분을 모실 때는 한정식집으로 식사자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혼사를 앞둔 예비 신랑 .. 2019. 5. 18.
한국관광공사 선정 '고마운 이와 건강을 나눠 먹다, 궁중음식점 7'(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인스턴트와 간편한음식 서구음식들이 많은 요즘 시대에 전통 음식을 먹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 '고마운 이와 건강을 나눠 먹다, 궁중 음식점 7'을 소개해드립니다. 우리나라 전통을 찾아서 떠나 보실까요? ​ 발행호 454 호 2014.12.30 고마운 이와 건강을 나눠 먹다, 궁중음식점 7 늘 고마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식사 모임을 하는 것도 연말을 보내는 방법의 하나. 이왕이면 신선한 재료에 까다로운 정성을 들인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다음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해도 좋겠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궁중음식점 7곳을 소개한다. 글 박은경 사진 지화자, 삼청각, 석파랑, 봉래헌, 한국의집, 궁, 수리뫼 궁중음식의 전통성을 잇다 지화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기능.. 2019. 5. 14.
한국관광공사 선정 '마음 허기진 날, 발길 닿는 대로 태안'(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자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따듯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이제 훌쩍 떠나고 싶으신 분들이 많은실 땐데요 그래서 여행관 관련된 글을 가져와 봤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마음 허기진 날, 발길 닿는 대로 태안'재미있게 봐주세요​ 글, 사진 박은경​걷는 곳마다 마음 꽃이 핀다​태안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대개 이렇다. 바다, 갯벌, 그리고 안면도. 특히 우리나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인 안면도는 태안을 모르는 사람도 웬만해선 다 아는 서해안의 명소다.하지만 태안을 좀 더 들여다보면 여기에 하나를 더 보태게 된다. 제철 맞은 꽃과 나무로 빛나는 수목원과 정원이다. 태안에는 큰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숲이 여러 곳 있다. 울긋불긋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정원도 많다. 여름에는 배롱나무 꽃이 석 달 열흘간 도로변에 피.. 2019. 3. 14.
마음의 봄을 여는 공간(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이제 두꺼운 옷을 넣어두고 봄옷을 꺼내는 시기가 왔는데요 몸도 마음도 봄봄하게 즐길수 있는 글 속으로 고고!​​마음의 봄을 여는 공간 이 땅이 모두 조금씩 봄으로 기우는 계절. 먼저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고 싶었다. 꼭 흙을 밟지 않아도 꽃그늘이 없어도, 충분히 그런 차분하고 아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에서 봄을 만났다.글, 사진 박은경​햇살 가득한 집창경궁 대온실​창경궁 후원 깊숙한 곳에 유리로 만든 온실이 있다. 1909년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이다. 나뭇가지 엉킨 숲에서 생각지 못한 정원을 만난 듯, 하얀 배꽃 같은 건물이 발길을 멈춰 세운다. 정면에는 르네상스풍의 분수와 잘 정돈된 조경수가 자리를 잡았다.​​대온실은 아름다운 외관과 .. 2019. 3. 9.
한국관광공사 섬들이 노는 섬, 울릉도(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동해에 위치한 유명한 섬 울릉도를 아시나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섬들이 노는 섬'이라는 시적인 타이틀과 함께 울릉도에 대해 좋은 글과 사진을 올려주셨어요 자~ 한번 둘러보실까요? ^^ 발행호 494 호 2018.07.23 섬들이 노는 섬, 울릉도 동해 한가운데 솟은 보석 같은 섬 울릉도와 독도. 떠올릴 때마다 가슴 울렁거리게 하고 그리워지 는 소중한 우리 영토다. 수백만 년 전 2000m 바다 밑에서 화산 폭발로 형성된, 기암절벽으로 둘러 싸인 아름다운 섬 무리다. 올여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맞는 독도와 울릉도로 떠나보 자. 8월 초 울릉도 저동항에서는 오징어 축제가 열려 더 즐겁다. 글 이병학(한겨레신문 ESC팀 선임기자) 사진 이병학, 박은경 도동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도동항 골목에 남아 있.. 2019.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