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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73

한국관광공사 선정 '울산 바다 여행'(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상쾌한 바다와 함께 떠나보는 고래 여행 어떠신가요?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울산 바다 여행'으로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켜주는 울산으로 떠나보실까요~^^ ​ 발행호 460 호 2015.07.15 울산 바다 여행 울산 바다 여행 더위를 피해 숨고 싶던 날. 젖은 모래를 밟고 바닷물에 발목을 적시는 장면을 상상했다. 순간 바다 생각이 간절해졌고, 물 위로 솟아오르며 힘차게 헤엄치는 고래가 보고 싶어졌다. 내친김에 먼 길을 달려 고래가 노닌다는 울산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짙푸른 바다가 주는 즐거움에 이끌려 이틀을 보냈다. 비록 고래는 오지 않았지만, 고슬고슬 그을린 몸에 새겨진 울산의 바다는 애타게 찾던 그 바다가 분명했다. 글, 사진 박은경 고래를 만나러 가.. 2019. 6. 23.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여름이 시작되고 휴가를 떠나야되실 분들 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바다로 떠나고 싶은데 어디가 제일 괜찮을까? 하시는 분들께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즐거운 여름바다여행으로 떠나 보실까요~^^ ​ 발행호 470 호 2016.07.07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 올여름, 청정 해변의 파도를 만나러 가자. 한국관광공사가 해양환경관리공단과 공동으로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을 선정, 발표했다. 바짓단을 걷어붙이고 물 맑은 바다에 발을 적시며 여름 한 철을 보낸다면, 그야말로 근사한 피서가 아니겠는가. 에디터 박은경 1─ 인천 강화 동막해수욕장 천혜의 갯벌을 품은 강화도 본섬 유일의 해수욕장. 활처럼 휘어진 해변이 썰물 때마다 갯벌을 드러내며 생.. 2019. 6. 21.
한국관광공사 선정 '[제주를 담다, 제주를 닮다] 지오푸드'(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발행호 468 호 2016.05.03 [제주를 담다, 제주를 닮다] 지오푸드 ​ ​ 제주를 담다, 제주를 닮다 지오푸드 ​ 제주도와의 만남은 육지 이방인에겐 늘 설렘이다. 이른 새벽에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 늦은 밤 비행기로 되돌아오는 빡빡한 업무 일정 속에도 제주행 비행기의 탑승구를 오르는 발걸음은 소풍 길에 나서는 아이처럼 언제나 들떠 있다. 1주일이라는 비교적 긴 휴가기간을 할애해 리조트에서 뒹굴뒹굴 보낼 계획을 짤 때도 마찬가지. 그때까지 만나지 못한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이 불쑥불쑥 기분 좋게 다가온다. 글 유지상(음식칼럼니스트)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를 향한 설렘은 만날 때마다 제주 섬이 상상조차 못 했던 경이로운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감동은 용머리해안이었.. 2019. 6. 20.
한국관광공사 선정 '86번 버스 타고 원주 원도심 9경'(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발행호 456 호 2015.03.05 86번 버스 타고 원주 원도심 9경 한국관광공사 신사옥 앞에서 86번 버스를 탔다. 정류장을 열 개쯤 지나 원도심에 들어섰고, 풍물시장~원주역~남부시장으로 이어지는 타원형 노선을 따라 원주 구경에 나섰다. 글, 사진 박은경 >> 한국관광공사 신사옥 출발 1경 민속풍물시장·새벽시장 정류장명 | 풍물시장 매월 2와 7로 끝나는 날이면 오일장이 열려 왁자 지껄하다. 봄나물부터 싱싱한 해산물까지 없는 게 없다. 봄을 부르는 화사한 블라우스와 꽃과 나무도 장만할 수 있다. 만두, 메밀부침, 족발, 떡갈비 등등 입이 즐거운 주전부리도 그득하다. 길 건너 원주천변에서는 새벽시장이 열린다. 4월~12월 매일 새벽 4시부터 아침 8~9시까지 반짝 열렸다가 없어지는 도깨비시장이다... 2019. 6. 17.
한국관광공사 선정 '드라마 촬영지로 떠나는 낭만여행'(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발행호 484 호 2017.08.30 [주말여행법] 드라마 촬영지로 떠나는 낭만여행 누구나 한 번쯤은 드라마 속 주인공을 꿈꾼다. ‘도깨비’의 한 장면처럼 그리운 이의 이름을 풍등에 적어 날리거나, 오래된 성당에 앉아 소중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를 소망한다. 이번 주말, 연인과 함께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있던 그곳에서 둘만의 이야기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좋아하는 장면을 하나둘 따라 다니다보면 어느새 우리만의 영화가 완성된다. 에디터 박은경 글 지유석(여행작가) 사진 지유석, 박은경, 안성시청, 한국관광공사 DB 드라마 촬영지로 떠나는 안성여행 드라마 주인공들이 있던 장소에서 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자. 미리내성지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주인공 지은탁(김고은)이 김신(공유)을 성당으로 불러낸다. .. 2019. 6. 16.
한국관광공사 선정 '새로운 맛 바람이 분다, 연희동과 연남동'(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발행호 452 호 2014.10.08 새로운 맛 바람이 분다, 연희동과 연남동 ​ 신촌 연대 정문 앞에서 모래내로 향하는 성산대로 밑으로 굴다리가 있다. 나란히 이어진 경의선 철도 아래에도 굴다리가 있다. 연이은 두 개의 굴다리를 경계로 행정구역이 갈린다. 연희동과 연남동이다. 글 유지상(음식칼럼니스트), 사진 박은경 연희동(延禧洞)과 연남동(延南洞). 동네 이름은 비슷한데 마을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연희동이란 단어 주변엔 한때 전직 대통령 두 분의 이름이 따라다닐 정도로 고급 주택가 이미지가 있는 반면 연남동은 이름조차 생소한 동진시장의 서민적인 냄새가 풍긴다. 연희동엔 고관대작이 들락거릴 것 같은 ‘청요릿집’이 많은 반면, 연남동엔 서민 화교들의 가정음식을 파는 중국 만둣집이 즐비하다. 알고 보.. 2019. 6. 14.
한국관광공사 선정 '봄 증후군 이기는 부산 기장 여행'(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겨울지나고 봄이 왔는데 봄기운이 아직은 힘드시다는 분께 오늘은 슈퍼 파워한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부산 기장여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맛 여행기차 출발하겠습니다~^^ ​ 발행호 446 호 2014.04.07 봄 증후군 이기는 부산 기장 여행(1) 봄 증후군 이기는 부산 기장 여행 일단 몇 개나 해당하는지 점검해보자. 외로워요 싱숭생숭해요 몸이 무거워요 쑤셔요 피곤해요 얼굴이 까칠해요 이 중 하나도 해당하는 게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면 이 글은 당신에게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당신에게 딱 맞는 처방전을 추천한다. 바로 부산 유일의 군, 기장으로의 여행이다. 글·사진 박은경 증상 마음은 싱숭생숭한데 몸은 무겁고 피곤하다. 황사와 미세먼지 탓인지 얼굴엔 자꾸만 뭐가 난다. 이렇다 보니 .. 2019. 5. 28.
한국관광공사 선정 '봄 맛 5형제'(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이 왔는데 정작 봄이 제철인 음식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봄 맛 5형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입맛을 확~ 살아나게 해줄 음식들 속으로 빠져들어 보실까요? ​ 발행호 446 호 2014.04.07 봄 맛 5형제 봄 맛 5형제 바람이 달라졌다. 훈장님 회초리처럼 엄했던 바람이 며칠 전부터 돌쟁이 아가 손처럼 보들보들 감싼다. 창 안으로 쏟아지는 햇볕은 꾸벅꾸벅 졸음을 부르고, 아스팔트 위의 아지랑이는 들썩들썩 엉덩이춤을 추게 한다. 봄이 왔다 봄. 봄소식은 이렇게 소리소문없이 오지만 봄맞이는 밥상 위의 제철 반찬을 가득 올리고 반갑게 맞이할 일이다. 봄 반찬의 으뜸은 누가 뭐라고 해도 달래, 냉이로 대표되는 봄나물이다. 봄나물은 대한민국 최.. 2019. 5. 27.
한국관광공사 선정 '익숙한 재료로 만든 특별한 영주의 맛'(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각 지역 별로 특산품들이 많은데요 지역별로 현대화에 맞춰서 지역특산품으로 만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영주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익숙한재료로 만든 특별한 영주의 맛' 출발합니다~^^ ​ 발행호 444 호 ​ ​ 2014.02.06 익숙한 재료로 만든 특별한 영주의 맛 익숙한 재료로 만든 특별한 영주의 맛​ 글·사진 박은경 1. 알싸한 생강도넛 정도너츠 30년 전통의 생강 도넛 명가. 조그만 분식점이 찹쌀 도넛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되면서 종류가 많이 늘었다. 하지만 역시나 주인공은 생강 도넛. 쫀득하게 튀겨낸 100% 찹쌀 도넛에 생강즙과 땅콩의 고소함을 더했다. 질 좋은 국내산 생강만 사용해 향이 더욱 진하게 느껴진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6-1 / 054-636-0043.. 201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