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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31

환절기만 되면 심해지는 우리 아이들 비염 같은 비염이지만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 간지러움, 답답함, 코골이, 아침에 가래기침, 후비루 등 아이들마다 비염증상은 제각각입니다. 몸속에 열이 많은 아이의 비염은 누런 콧물이나 코 막힘을 특징으로 합니다. 진득한 누런 콧물이 잘 생기고 풀어도 잘 안 나오며 코나 눈이 가려워 심하게 비비기도 합니다. 코 점막은 건조한 편이고 코딱지가 많아 자주 건드리니 코피도 자주 난답니다. 이런 아이들은 평소 열과 땀이 많고, 대체적으로 소변도 피곤할수록 유난히 노랗고 진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쌓인 열기를 내보낼 수 있도록 평상시 땀을 많이 흘리게 해주시고, 대변을 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몸에 열이 쌓이기 쉽게 하는 기름진 음식, 단 음식을 줄이고,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주스 .. 2019. 9. 29.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간단한 생활습관[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나 편도선염, 비염, 아토피 피부염, 대상포진 등 다양한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외부 기온이 급격히 변화하는 환절기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로 인해 몸속 면역체계가 균형을 잃으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운동은 숨이 가팔라지고 충분히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매일 10분 정도 평소보다 빠르게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사우나를 하거나 기계 등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땀을 내는 것은 운동 효과가 없어 면역력을 높이기 어렵습니다. ​ 비타민D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 2019. 9. 29.
폭염에 지쳐 있는 몸, 환절기 대상포진 주의(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수십 개 바늘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으로 암 못지않은 고통이 있다는 대상포진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더 무서운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예방과 관리만 잘하면 피할 수도 있는 대상포진의 모든 것이 궁금하다. ​ ​ ​말복을 앞둔 지난 8월 중순. 필자 어머니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며칠 전부터 오른쪽 옆구리가 따끔거리고 쑤시는 통증이 있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도 통증은 가라앉지 않고 통증 부위에 작은 물집들이 생기면서 고통은 더욱 심해 병원을 찾았더니, 말로만 듣던 대상포진이란다. 최근 어머니 친구분도 대상포진에 걸려 두어 달 통원 치료를 하는 중에 그 고통을 측근에서 지켜보았던 어머니의 두려움은 더욱 컸다. 다행히 어머니의 증세는 심각하진 않아서 현재 약물치료를 받으며 조금씩 호전되고.. 2019. 9. 22.
환절기 돌연사 '부정맥'주의보(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계절 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부정맥은 심혈관 질환의 초기 증상이자 돌연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선지 일교차가 부쩍 커지는 가을부터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로 부정맥을 꼽는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돌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무서운 부정맥의 정체가 궁금하다. ​ 청담동에 사는 51세 정 모(여) 씨는 지난해, 심장이 튀어나올 듯 쿵쾅거리고 심한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평소엔 없던 증상이었는데 이혼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은 이후 낮밤을 가리지 않고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가슴 부근이 뻐근하고 답답했다. 어느 날은 호흡 곤란으로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공포감도 몰려왔다. 결국 병원에서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심각한 정도는 아.. 2019. 9. 21.
수분과 매끈함을 지키는 환절기 목욕법(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널뛰는 환절기다. 이맘때는 피부도 한껏 예민해지기 마련.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했다가는 건조증이 극심해지기도 한다. 환절기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목욕법을 소개한다. ​ ​ 이때 세정력이 너무 강한 비누나 스크럽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피부 표면의 유분과 수분을 과도하게 빼앗는 것은 물론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때 타월로 피부를 문지르면 일시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만 피부 건강에는 오히려 좋지 않다. 또한 피부 각질층 수분량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주름 유발과 표피층의 두꺼워짐 등의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 때문에 과도하게 때를 밀지 않아야 한다. 또한 물기를 닦은 후에는 표면의 물과 함께 피부 속 수분까지 증발하지.. 2019. 9. 20.
환절기 손/발 벗겨짐 증상[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안녕하세요, 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부야한의원입니다. 오늘 태양인이제마 & 부야한의원 칼럼에서는 환절기에 아이들 손바닥 벗겨지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아이들 손바닥이 벗겨지는 것을 보면 많이 안쓰럽습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한번씩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시는데요. 엄마의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약은 아이들에게 강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보약을 사용합니다. 영양공급이 잘 되도록 혈액순환도 돕고, 소화기도 살핍니다. 집에서는 밥과 반찬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잡곡밥, 야채 골고루 잘 씹어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곡류에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각종 영양성분이 충분히 들어있으므로 잡곡밥을 먹이기 권합니다. ​ ​ ​ 아이들의 에너지 부족을 채워주는 방법 1. 물 많이.. 2019. 4. 30.
겨울보단 봄에 감기가 자주온다? 봄감기 증상 및 예방법(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겨울보다 일교차가 심한 봄철에 많이 걸리는 봄감기! ​ 3월 - 4월까지 많이 걸리시며 환절기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리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며 이러한 현상은 봄철 감기 몸살에 원인이 됩니다. ​ 봄감기의 원인과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보통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및 세균에 의한 감염이 주된 원인이 되며 단순히 날씨가 추운 것만으로 원인이 되지 않으며 추위로 인해 체온의 불균형으로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 몸의 체온이 불균형해지고 설사나 복통, 구토 등의 소화기 증세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성이 약한 분들은 감기증세가 오래되면 폐렴이나 다른 2차성 질환이 발병될 수 있으니 면역관리를 해야합니다 ​ 봄감기를 예방법은 무엇이 있.. 2019. 4. 12.
환절기 감기 면역력이 필요해지는 환절기 요즘처럼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감기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에 의한 반응으로 일교차로 인해 몸의 적응력과 면역력이 필요해지는 환절기에 몸의 기력이 떨어져 바이러스를 이겨낼 힘이 없을 때 감기에 걸립니다 감기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마음과 몸이 점점 약해집니다 초반에 감기를 잡지 못하면 '감기 > 스트레스 > 감기'로의 악순환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어집니다 감기는 기침, 콧물, 가래, 발열, 두통, 식은땀 등을 동반하며 심해지면 고열로 인한 몸살, 전신통,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면 잘 쉬는 것만으로도 괜찮지만 면역성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은 감기로 인한 합병증으로 건강에 위험을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감기는 몸에 면역.. 2018. 10. 9.
환절기 급성 '기관지염'... 감기로 착각 금물! 모두들 이번 연휴는 잘 지내셨나요? 갑자기 쌀쌀해진 기온에 왠지 목이 민감하고 기침이 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로 환절기에 흔하게 걸리는 '기관지염'을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기관지염의 증상은 주로 감기와 비슷하지만 2주 이상 기침이나 가래가 끊이지 않고 나타난다면기관지염을 포함한 호흡기 부근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급성기관지염은 무리한 체력저하, 컨디션 난조, 스트레스, 열 등에 의해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연휴에 무리하시지 마시고 컨디션을 조절할 필요가 있겠죠? 기관과 폐를 연결하는 관인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것을 기관지염이라고 하는데요 기관지염은 주로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에 감염되어 생깁니다. 대도시의 오염된 공기와 흡연은 만성적으로 .. 2018.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