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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비염 관리 3가지 수칙 [부야한의원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4. 6.

오늘은 비염 관리의 3가지 생활 수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 비염을 가진 분이 오신다면, 치료를 시작할때 먼저 이 세가지를 꼭 실천해주시기 당부드립니다.

1. 찬음식 먹지 않기.

찬음식을 먹으면 코, 기관지, 그 주위 점막들은 과도하게 팽창하게됩니다.

그로인해 염증이 심해지기 쉽습니다.

 

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팅팅 부어서 일어나는 경험. 다들 있으시지요.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몸이 붓는데요.

비염이 있는 분들은 코 점막이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코 점막이 더 부어오르기 쉽습니다.

또한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음식물은 열(熱)의 상태로, 머리쪽으로 열이 오르면서 코 점막이 부풀기 쉽습니다.

 

3. 음식은 30번씩 꼭꼭 씹어먹기

음식을 먹을때 너무 빠르게 먹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특히 안면 골격이 형성이 덜 된 시기입니다.

저작운동을 많이 하면서, 안면 골격이 안정적으로 형성되도록 도울 수 있고,

저작운동을 통하여 비강 운동을 할 수 있어, 코 점막의 마사지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음식을 너무 빠르게 섭취하여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 위에 열이 차고,

위로 오르는 열은 코 점막을 더욱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서 관찰을 하다보면, 비염을 호소하시는 분들 중에 본인도 모르게 소화불량을 동반하고 계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비염이 있으시다면, 평소에 소화 잘되는 음식 꼭꼭 씹어드시기, 찬음식 피하기, 음식 드시고 바로 눕지 말기 등 소화를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에도 신경써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꽃가루가 본격적으로 날리는 시기입니다.

위 생활 수칙 한번 지켜보시면서, 비염 증상의 변화를 관찰해보시면 어떨까요?

나의 체질을 바로 알자!

체질적인 특성을 파악해서 개인 맞춤처방을 하면

부작용없이 효과를 보십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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