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이석증[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4. 18.

심한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경험하여 이비인후과에 가서 이석증 진단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귀에서 돌이 떨어졌다’라는 설명을 들으시고요. 제 자리에 붙어있어야 하는 아주 작은 돌이 제 위치를 잃어버리고,

자세에 따라 흔들리면서 심한 어지럼과 오심, 구 토, 두통 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돌이 제 자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머리를 흔들기도 하고요, 잘 때 한쪽으로 누워서 주무시기도 하시죠.

돌이 알아서 제 자리로 들어가도록 하는 치료입니다. 한방 치료도 흩어져 있는 돌들이

제 위치를 제대로 찾아가도록 합니다.

어떻게 돌이 제 위치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위하수’라는 질환 들어보셨지요? 위하수는胃下垂. 위 근육 탄력이 떨어지면서 위가 축 늘어진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있어야할 위치보다 아래쪽에 위가 위치하는데요. 위하수 치료는 한방으로 아주 잘 됩니다.

치료 원리는 동일합니다. 위가 제 크기를 유지하도록, 항상성을 회복하도록 몸의 불균형,

체질의 불균형을 잡아주면 됩니다.

그러면 위는 다시 본래 제 크기로 자연스럽게 돌아갑니다.

이석도 마찬가지입니다.

귀로 가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건강 불균형, 체질 불균형을 돌봐야 합니다.

동의보감에는‘이석증’이라는 병명은 없지만,‘현훈眩暈’이라고 해서 어지럼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이석증은 어떤 이유로 머리로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고,

맥이 막혀있어서 어지럼,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체질개선을 하면서 몸이 좋아지면 이석증 증상을 개선시켜 줍니다.

한약을 복용하시면서 체질개선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현재 몸의 불균형을 알아내어,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치료합니다.

- 신장의 기운을 북돋습니다.

- 신경 화를 풀어냅니다.

-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몸에 습담이 쌓이지 않도록, 막힌 부분이 없도록 뚫어냅니다.

 

 

치료는 초기에 하는 것이 치료 속도가 가장 빠르니, 이석증 진단을 받으셨다면

초기부터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나의 체질을 바로 알자!

체질적인 특성을 파악해서 개인 맞춤처방을 하면

부작용없이 효과를 보십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을 추천드립니다.

150년 전통 부야한의원&이제마 한의원

365일 상담가능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