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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땀의 이로운 역할 [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6. 16.

여름철 밖에 나가일을 하던 분도 일을 안하고 안에서 쉬던사람들도 짜증나는게 있습니다.

바로 더운 온도와 습도때문에 생기는 입니다.

아무리 성가셔도 우리 몽에는 필수불가결한 물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땀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한번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기쁠 때, 슬플 때를 가리지 않지요. 더위를 피해 물속에 들어가도 계속 흐릅니다. 공포 영화를 보거나 운동 경기를 보는 도중엔 자신도 모르게 손에 흥건히 괜히 있는말이 아니지요. 응원하는 팀이 위기를 맞을 때는 식은땀까지 흘리게 됩니다.

땀은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귀찮은 존재로만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요. 그러나 이것은 땀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우리 몸의 정상적이고 소중한 생리작용중의 하나입니다. 만약 땀이 나지 않는다면 여름을 버티기 힘듭니다. 축구경기를 보다가 체온이 급상승해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땀은 우리 몸의 자체 냉각 시스템입니다. 기온 상승 등 외적인 요인과, 스트레스ㆍ흥분ㆍ분노 등 내적인 요인으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땀을 내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땀은 체내 냉각시스템에서 18%의 지분을 차지합니다.

기온이 조금만 올라도 땀으로 목욕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땀을 거의 흘리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땀 분비량은 개인차가 크지요. 유전적 요인도 작용합니다. 부모가 땀을 많이 흘리면 자녀가 이를 대물림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죠. 남들보다 땀을 조금 적게 또는 많이 흘린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한증 환자는 과도한 땀으로 인해 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느낍니다. 피부색이 변하거나 피부가 벗겨지기도 합니다.

 

직업 선택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손바닥과 손가락 끝에서 땀이 너무 많이 나면 보석세공 등 마른 손을 요구하는 직업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악수에 신경이 쓰여 세일즈맨을 하기에도 힘듭니다. 발바닥에서 땀이 많은 나는 사람은 발 냄새가 심하거나 무좀에 걸릴 위험이 높지요.

도한은 수면 도중엔 자기도 모르게 땀을 많이 흘리지만 깨어나면 즉시 그치는 것이 주증상입니다. 식은땀은 도한에 속합니다.

 

식은땀은 감정이 심하게 흔들릴 때 주로 나온다. 불안ㆍ공포를 느끼거나 오싹한 영화를 보거나 깜짝 놀랄 때도 식은땀이 납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극도로 긴장해도 분비됩니다. 식은땀은 더위보다는 감정ㆍ스트레스 등에 의해 생기므로 정신적인 땀으로 통합니다.

매운 맛보다는 담백한 음식이, 육식보다는 채식이 좋습니다. 땀이 많이 난다고 해서 찬 음식이나 찬 음료를 찾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의 뜨거운 음식도 권장하지 않습니다.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음식을 즐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삼은 기(氣)를 올려주고, 맥문동은 진액을 보충하며, 오미자는 기를 모아줍니다. 생맥산 차를 끓여 냉장고에 보관해 뒀다가 물처럼 마시면 갈증이 가시고 기력이 회복됩니다. 밤에 자면서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에겐 두부 부추 무침을 추천합니다. 혈액 순환을 돕고 위장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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