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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102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평소에는 괜찮지만 조금만 운동을 해도 몇 시간 운동한 것처럼 땀이 너무 많이 납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 전신 다한증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교감신경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차적인 원인은 갑상선 질환, 폐경, 당뇨, 심부전, 스트레스, 비만, 빈혈 등이 있습니다. 손발, 겨드랑이, 얼굴 등 국소적 다한증과 몸 전체 전반적으로 땀이 많은 전신적 다한증으로 나뉩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추정하면 특정 부위가 아니라 몸 전체에 땀이 많으므로 전신적 다한증으로 판단됩니다. 이때는 땀을 줄이는 약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하이닥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입.. 2017. 5. 28.
남학생보다 여학생,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이 ‘우울증’ 많아 우리나라 여자 중고생의 4명 중 1명, 남자 중고생 5명 중 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울증 유병률과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 비율이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경인여대 간호학과 안지연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5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토대로 전국 중고생 6만8043명(남 3만5204명, 여 3명2839명)의 우울증과 자살사고(思考)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국내 중고생의 우울증 유병률은 남학생 19.7%, 여학생 27.8%로 뚜렷한 ‘여초’(女超) 현상을 보였다. 자살사고율도 여학생이 13.9%로 남학생(9.6%)보다 높았다. 중학생의 우울증자살사고율이 고등학생보다 높았다. 남자 중학생의 우울증 유병률은.. 2017. 5. 7.
틱장애와 ADHD 요즘 유아들에게서 틱장애와 ADHD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한자녀 가정이 많은 이유도 있어요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될 시기에 아이들이 홀로 시간을 보내거나 스트레스,애정결핍으로 인한 장애가 생깁니다. 틱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얼굴 등의 신체 일부를 빠르고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증상입니다. 이 때 이상한 소리를 내는 틱장애 증상은 음성 틱이라고 하며, 지속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틱장애 증상은 근육 틱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성장하면서 저절로 사라지나, 1년 이상 지속되면 뚜렛장애(Tourette’s disorder)로 진단합니다. 틱장애는 폐, 심, 간의 기혈의 부조화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체내에 허열이 머무르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심리적인 스트레.. 2017. 4. 20.
한달 내내 생리를 해요 부정기 출혈입니다. 생리를 할 때만 생리혈이 나오다가 생리 기간이 끝나면 혈이 비치지 않는것이 정상이지만, 자궁 기운이 약해지면 혈이 조금씩 새 나옵니다. 가스밸브가 덜 잠기면 가스가 새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네요. 가스밸브를 꽉 잠그면 가스가 새 나오지 않는 것처럼 자궁 기운을 보강해주면 혈이 새어나오지 않습니다. 비교적 치료가 쉬운 부인과 질환에 속하는데요. 중고등 학생 중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아서 한 달 내내 생리를 한다고 한의원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산부인과 가기 꺼려 진다고 한의원에 먼저 내원하시지요. 학생들의 맥을 보고, 그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면 금방 호전됩니다. 성인은 부정기출혈이 생기면 먼저 산부인과에 가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산부인과 검진에서 아무 이.. 2017. 4. 17.
돌발성 난청, 현훈의 원인 돌발성 난청은 청력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이며, 때로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이명), 귀가 꽉 찬 느낌 (이충만감), 현기증을 동반합니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으며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액순환 장애를 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돌발성 난청’이라는 병명은 없지만, ‘현훈眩暈’이라고 해서 어지럼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어지럼은 1. 신腎의 기운이 약해지거나 2. 여름에 날씨가 더워서 열熱이 오르거나 3.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4. 몸에 습담濕痰이 많아서 머리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해서 발생하는데요. 또한 이롱耳聾이라고 하여 귀가 먹는 것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귀가 먹는 것은 모두 열熱에 속한다고 봅니다. 1. 큰 병후에 기운이 상해서 2. 신정腎精이 허해서(과도.. 2017. 4. 10.
사타구니 땀, 낭습 치료는 바로 정력보강입니다. 사타구니 땀, 낭습이라고 부릅니다. 남성분이라면 한번쯤 경험해 볼 만한 증상인데요. 특히 40대 이후에 많이 발병합니다. 낭습은 한약으로 치료가 잘 됩니다. 낭습은 신기(腎氣) 허약과 간경 습열(肝經 濕熱)이 그 원인입니다. 1. 기운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이고요. 2. 스트레스성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사타구니 부근은 12경맥중 간 경락이 지나가는 부분입니다. 한약을 드시면 치료가 잘 되지만, 낭습이 왔다는 것은 이제부터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몸의 신호라고 보면 됩니다. 낭습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몸에 다른 건강 적신호들이 들어와 있는 상태거든요. 보통은 만성 피로, 예민함, 짜증 등과 함께 발기부전, 성욕저하 가 함께 옵니다. 낭습과 함께 다른 건강의 적신호도 치료해야 합니다. 한약 복용으로 치료.. 2017. 3. 24.
여성우울증이 남성우울증보다 심각한 이유 그리고 치료방법 여성분들은 남성분들에 비해 우울증을 자주 경험합니다.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에 의해서도 우울감이 오기도 하고요. 몸이 피곤하면 우울감이 옵니다. 날씨가 흐려도 우울하고 비가와도 우울합니다. 어떤 분들은 우울증이 오면 스스로 극복하면 된다고 하시는데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맞습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움직입니다. 몸과 마음의 균형이 맞아야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프고 마음이 아파도 몸이 아픕니다. 관절염으로 몇 년을 고생하시던 분들을 치료하다보면 관절염뿐만 아니라 우울증도 함께 치료해야 함을 관찰하게 됩니다. 관절염으로 인한 관절 통증으로 매일매일 짜증 섞인 하루를 보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짜증이 많고 예민하고 우울한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관절염이 줄어들면.. 2017. 3. 23.
이석증 원인과 증상은 무엇일까요? 심한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경험하여 이비인후과에 가서 이석증 진단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귀에서 돌이 떨어졌다’라는 설명을 들으시고요. 제 자리에 붙어있어야 하는 아주 작은 돌이 제 위치를 잃어버리고, 자세에 따라 흔들리면서 심한 어지럼과 오심, 구토, 두통 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돌이 제 자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머리를 흔들기도 하고요, 잘 때 한쪽으로 누워서 주무시기도 하시죠. 돌이 알아서 제 자리로 들어가도록 하는 치료입니다. 한방 치료도 흩어져 있는 돌들이 제 위치를 제대로 찾아가도록 합니다. 어떻게 돌이 제 위치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 몸은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음식 섭취와 배설, 적정한 몸의 움직임이 유지되면 모든 기능이 알아서 작동하게 되지요. 상처가 났을 때도 어지간한.. 2017. 3. 20.
아침에 피로 !! 얼른 일어나 ! 짜증나~조금만 더 잘래~ 아침이면 전쟁 처럼 집집마다 부산한 풍경 어느집이나 비슷한 모습이 아닐까해요~ 아침에 너무 피곤해요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왜 아침에 더 피곤할까요 ? 전날에 무엇을 했길래? 네 아침에 일어나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수면이 부족했거나 전날 과로를 했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었거나 이유가 있을 거에요 우리 몸은 신기하리 만치 알아요 전날에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기분은 어떠 했느냐에 따라서 반응을 하거든요 대사기능과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시상하부와 뇌기능이 저하 되면서 뇌가 끊임없이 피로하다고 느끼게 되고 아침이면 피로하다고 신호를 보냅니다 간기능.신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신허.간허로 인해서 피로가 생길 수 있어요 [술을 자주 마셔요 전날 .. 201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