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양인이제마한의원입니다.
오늘은, 봄이 시작되는 화창한 어느날, 계족산 황톳길을 산책한 이야기를 함께하려합니다.
계족산 황톳길이 유명한 이유는, 14.5km 정도 되는 둘레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뜻한 봄이 되면 주말에 음악회도 열린답니다.
중간에 발씻는 곳도 있어요.
아직 물이 채워지지는 않았지만, 4월 중순이 되면 맑은 물이 가득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볼 수 있어요.
길의 반은 황톳길. 반은 산길이에요
제가 갔던 날은 이렇게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날이었어요
계족산 황톳길은
맥키스 컴퍼니라고 하는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는데요.
정말 대단한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 길이는 14.5km, 가는 길에 거의 1km 정도 마다 이런 표지판이 있어서
내가 어느정도 왔는지 알 수 있어요.
대청호가 한눈에 보이는 지점도 있었어요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날, 황톳길을 걸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아직은 날씨가 차가워서
저는 내려오는 길에 3km 정도만 맨발로 걸었어요.
발이 너무 차갑더라고요..ㅠㅠ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맨발로 14.5km 끄떡 없을거 같아요~
계족산 황톳길에 가시려거든
신발 담을 큰 비닐봉투, 발 닦을 수건도 함께 준비해주시면 좋아요~
저는 14.5km 걷는데 3시간 조금 더 걸렸어요.
코스는 내 맘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전 들르시거든 계족산 황톳길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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