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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한국관광공사 선정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봄날의 가족여행-홍천, 포천'(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4. 6.

홍천과 포천에는 어떤 관광 명소가 있을까?

아이와 함께 즐거운 가족 여행을 할려면

어디가 좋을까?

하시는 분들께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는'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봄날의 가족여행-홍천, 포천'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즐거운 홍천, 포천으로 출발해보실까요~

렛츠고!! ~


발행호 492 호


2018.05.08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봄날의 가족여행-홍천, 포천

도심에서 살짝 벗어났을 뿐인데 뭐가 그리 좋은지 눈만 마주쳐도 까르르 웃음이 난다. 아이는 신나고 어른은 들뜨는, 봄날의 체험 놀이터.

글, 사진 박은경

만져보고 교감하는

홍천 동물 체험

홍천은 행정구역상 강원도에 속하지만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기 좋다. 또 수타사, 용소계곡, 가리산 레포츠파크 등 자연과 체험을 고루 갖춘 장소가 많아 가족 모두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알파카월드’를 첫손에 꼽을 만하다. 지난해 7월 홍천군 화촌면에 문을 연 알파카월드는 자연에서 여러 동물과 어울려 노는 숲속 테마파크다. 36만 4000㎡(약 11만평)의 너른 숲에는 귀여운 얼굴에 선한 눈매를 가진 알파카를 비롯해 토끼, 사슴, 미니돼지 등이 뛰어다닌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동물 스타는 단연 알파카다. 아이들은 복슬복슬 솜뭉치 같은 알파카를 안아보고 쓰다듬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친환경 기차를 타고 알파카를 만나는 사파리 투어가 특히 인기다. 기차가 경사를 따라 느릿느릿 오르면 알파카가 하나둘 곁으로 다가온다. 기차는 중간에 잠깐 정차하는데, 이때 알파카에게 먹이를 먹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털을 만져보고 눈을 맞출 수 있다.

알파카와 산책에 나서는 체험도 흥미롭다. 알파카는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온순한 성격이라 별다른 교육 없이 산책에 나서도 크게 걱정할 일이 없다. 실제로 호주나 중국에서는 알파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인구도 많다. 알파카와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하게 산책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편안함이 느껴진다.

이 밖에도 알파카월드에는 포니나라, 새들의 정원, 사슴나라, 알파카와 천재동물들 공연장, 하트연못, 숲속카페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만한 체험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알파카 못지않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은 몽실몽실 구름을 닮은 양이다. 홍천에도 초지에 방목된 귀여운 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비발디파크 인근에 자리한 ‘휘바핀란드’다.

휘바핀란드는 핀란드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아기자기한 숙박시설과 양떼목장, 산책로 등이 하나의 마을을 이루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숙박을 하지 않아도 입장권을 구입하면 타조, 토끼, 알파카, 당나귀, 염소, 양 등을 만나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들러볼 만하다. 규모도 작고 다양한 동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족끼리 호젓하게 시간을 보내기에는 괜찮다.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맘껏 뒹굴고 뛰노는

포천 자연 놀이터

경기도 포천에는 산정호수, 국립수목원 등 자연에서 뛰어놀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만한 여행지가 여럿 있다. 아이들은 흙을 밟고 숲이나 공원에서 뒹굴며 자연과 친해지고, 어른들은 아이들과 몸을 부대끼며 노는 동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산정호수 근처에 조성된 평강식물원도 어른과 아이가 함께 공감하며 즐기기 좋은 장소다. 식물원은 북쪽에 있는데다 산자락에 자리해 6월까지 화사한 봄기운이 머무른다. 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도 4월부터 6월까지다. 고산식물과 봄꽃의 하모니가 장관을 이루며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식물원은 암석, 습지, 들꽃, 약초, 연못, 이끼 등 12개 주제로 조성됐다. 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끄는 곳은 암석원이다. 이곳에는 해발 2500m 이상에서만 자생하는 고산식물 1000여 종이 자연석과 사이좋게 어울려 산다. 습지 생태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 습지원도 흥미롭다. 수변 식물과 올챙이, 개구리, 우렁이 등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체험 학습장이다.

식물원 중심에는 숲속놀이터가 있다. 징검다리, 타이어 그네, 밧줄 오르기 등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시설에 아이들은 행복하다. 놀이터 위쪽 나무에는 커다란 그물침대가 걸려 있다. 온 가족이 누워도 될 만큼 널찍해 다 같이 하늘을 바라보며 쉬었다 가기에 좋다.

산책로 중간중간 숨어 있는 나무 거인들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높이가 5~7m에 이르는 나무 거인들은 세계적인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토마스 담보의 작품이다. 커다란 크기와 입체적인 얼굴, 거친 털, 머리카락 등이 시선을 끈다. 놀라운 건 얼굴의 합판을 제외한 모든 재료가 폐목자재라는 점이다. 나무 거인들은 6월 30일까지 평강식물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왕 나선 여행길, 평강식물원에서 차로 40분 거리인 포천아트밸리에도 들러보자. 천주산 자락에 있는 포천아트밸리는 흉물스레 방치되던 채석장을 활용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깎아지른 듯 좌우로 솟은 암벽 사이로 찰랑대는 천주호가 인상 깊다. 천주호는 채석으로 생겨난 커다란 웅덩이에 지하수와 빗물이 고여 생긴 인공호수다.

산책로를 따라 ‘소원의 하늘정원’에 오르면 짙푸른 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높이 50~80m의 거대한 석벽은 다시 봐도 장관이다. 하늘정원에서 수직 8m 아래로 빙글빙글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오면 조각공원과 수변공연장이다. 조각공원은 옛 채석장 풍경을 예술적으로 재현해놓은 설치 미술을 비롯해 흥미롭고 다양한 조각상들로 꾸며졌다. 수변공연장에서는 매주 금·토·일 저녁 7시 40분과 8시, 두 차례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열린다. 무대 뒤 높이 45m의 수직 절벽을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영상이 제법 볼만하다.

이 밖에 포천아트밸리 조성 과정과 화강암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돌 문화전시관, 지구와 우주의 구조에 대해 배우고 홍염과 별을 직접 관측해볼 수 있는 천문과학관도 있다.


여행정보

알파카월드

주소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문의 1899-2250

홈페이지 www.alpacaworld.co.kr

이용시간 10시~18시, 매주 월·화요일 휴무

입장료 1만5000원, 공연관람권 5000원, 알파카 사파리기차 3000원, 알파카 산책 5000원 ※만 24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휘바핀란드 양떼목장

주소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산로 368 문의 1899-1663

홈페이지 www.hyvaafinland.com

이용시간 9시 30분~18시, 연중무휴

입장료 5000원, 먹이 주기 패키지 1만원, 휘바 패키지(입장료+먹이 주기+체험 1가지) 2만원 ※24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평강식물원

주소 경기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171-18 문의 031-532-1779

홈페이지 www.peacelandkorea.com

이용시간 9시~18시(폐장 1시간 전 입장 마감), 연중무휴

입장료 어른 7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5000원 ※36개월 이하 영유아 무료

포천아트밸리

주소 경기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문의 031-538-3485, 031-531-2622(모노레일)

홈페이지 artvalley.pocheon.go.kr

이용시간 9시~22시(폐장 2시간 전 입장 마감),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9시~19시(18시 입장 마감), 연중무휴

입장료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500원 / 모노레일(왕복) 어른 45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500원

※미취학 아동 무료

출처 한국관광공사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heongsachorong/newest/choBoard/view.kto?instanceId=35&id=429735&edition=


오늘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한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봄날의 가족여행-홍천, 포천'는 어떠셨나요?

​내 아이와 함께 가보는

동물과 교감하는 오감만족 여행

신기한 동물체험이 좋으시다면​

가족들과 함께

홍천, 포천으로 놀러 가보실까요~??

감사합니다~

부야한의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 1

부야한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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