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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1822

유산소 운동, 태음인에게는 필수 유산소 운동, 태음인에게는 필수 현대인들의 질병은 운동량 부족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을 움직이기보다는 주로 앉아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척추 건강을 해치고, 몸 여기저기에 통증이 나타나고, 군살이 쉽게 찌면서 중성지방, 혈압, 당뇨 등 다양한 만성 성인병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 현대인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지 오래입니다. 최근에는 생활스포츠인 구기종목이나 배드민턴, 탁구 등 동호회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뿐만 아니라 헬스, 크로스핏, 필라테스 등 혼자서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이 많습니다. 또한 바쁜 업무로 인해 따로 운동하러 가기 힘든 분들, 코로나로 인해 밖에서 운동을 하기 힘든 분들을 위한 홈트레이닝도 쉽게 접할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유산소 운동이 중요한 체질은.. 2020. 6. 11.
점점 증가하는 소아비만, 그 문제점과 개선 방안 비만 인구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는 소아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1997년 5.8%에서 2007년 10.9%로 10년 사이 약 2배 증가했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체질량지수[체중(kg)÷키(m)x키(m)]가 성별과 연령 군별로 80~94백분위수인 경우 과체중으로, 95백분위수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정의한다. 소아 비만은 일차성 비만과 이차성 비만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중추신경계 손상, 내분비계 질환, 선천성 증후군 등의 이차성 비만은 소아 비만의 5% 미만이고, 일차성 비만이 소아 비만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일차성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과도한 음식 섭취, 잘못된 식사 습관, 운동 부족 등을 꼽을 수가 있다. 소아 비만의 경우, 성인.. 2020. 6. 8.
배가 아파요~~ 아이들이 주로 호소하는 3대 통증의 양상이 머리아파요 배아파요 다리아파요~~~ 이다. 배 아프다는 말을 3개월 이상, 통증이 심한 정도가 3회 이상이라면 만성복통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대부분의 복통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함부로 약을 먹이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 혹 위장관 증상 중 설사가 동반된 복통일 경우 지사제를 먹이면 장내에 배출 되어야할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이 원활하게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약을 잘 못 먹고 원인을 제대로 모른채 증상만 멎게 하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아들 복통은 크게 원인이 없고 큰병이 아닌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고 구토 설사를 동반한 장염이거나 장이 꼬이는 장중첩증, 염증 동반된 맹장염, 요로감염,.. 2020. 5. 31.
소양인을 위한 여름 과일 참외! 점점 햇볕이 뜨거워지면서 여름이 다가오는데요, 오늘은 더운 여름철 열기를 식혀줄 달고 아삭한 참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참외를 첨과(甛瓜)라고 부르며, 동의보감에는 '성한(性寒)하고 미감(味甘)'하다고 쓰여 있는데요.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찬 성질 덕분에 참외는 소양인의 리열, 즉 속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소양인이 여름철 속에 열이 나고 갈증이 날 때 참외를 먹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참외는 그 외에도 소변이 막혔을 때(이뇨), 입과 코에 부스럼이 생겼을 때 효능이 뛰어나며 가래와 기침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참외에는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 등이 많이 있어 피로할 때 먹으면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참외의 90%는 수분으로 .. 2020. 5. 19.
하늘이 그레이색이야~ 변비야 가라~ 변비는 전 인구의 5-10%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흔한 증상중의 하나이다. 체질에 따라서도 변비가 나타나는 이유가 다양한데 소음인의 경우 음식의 양이 충분하지 않거나, 소화불량으로 인해 변비가 나타난다. 소양인과 태음인은 내열로 인하여 변비가 자주 발생하는데 그 중 소양인은 변비가 나타나면 내열이 심해져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다양한 질환의 결과로 변비가 나타나기도 한다. 소양인이 변비가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변비는 식단과 운동으로 해소할 수 있다. 소양인과 태음인의 경우 매운 음식, 술, 홍삼, 인삼 등 열을 올리는 음식은 피하고 물과 채소를 즐겨 먹는 것이 좋다. 소양인은 주로 잎사귀 채소가 잘 맞고, 태음인은 뿌리쪽 채소나 해조류가 잘 맞다. 소음인의 경우 소.. 2020. 5. 12.
면역력 강화에 좋은 두릅 4월~5월이 제철인 두릅은 단백질,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으면 매우 맛있어요. 다른 채소들에 비해 단백질, 비타민C뿐 아니라 비타민A, 섬유소질, 칼슘 함량까지 높아서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두릅의 효능 알아보겠습니다. 1. 피로개선 특유의 쌉싸래한 맛으로 정신을 맑게 해주는 두릅은 봄철 춘곤증 해소에 탁월합니다. 바로 두릅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사포닌은 피를 맑게 하고 간에 축적된 독소까지 해소해줍니다. 2. 항암효과 두릅은 다른 나물들 보다 사포닌과 비타민C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암 유발 성분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혈액순환 사포닌은 혈액순환을 도와 혈당을 낮추고 혈관 내 유해 콜레스테롤을 감.. 2020. 5. 4.
체질별 운동 코로나 여파로 장기적으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외출을 하거나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 요즈음이다. 활동량이 줄으면서 체중이 늘었다고 하는 일명 '확찐자(확 살이 찐 자)' 라는 웃지 못한 유머가 돌고 있기도 하다. 운동은 근력 유지 , 적절한 체온 유지 그리고 신진 대사를 조절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기능 외에 심리적으로도 유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어서 체질별로 좋은 운동을 정리해본다. 태양인 -상체의 기운이 강하고 상대적으로 하체가 약한 체질로 마른 장작형에 해당한다. 폐의 기운인 호산지기가 강해서 몸의 기운이 밖으로 잘 빠져 나갈 수 있는 체질이다. 신의 기운도 강해서 예민할 수 있는 체질이기도 하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긴장을 이완시켜 주는 단전호흡이나 심호흡 힘들지 않은 산책, 등산 등의.. 2020. 5. 3.
태음인이 머리가 맑지 않고 눈이 피로하다면 국화차를~~!! 한방에서 국화차를 감국(甘菊)이라는 이름의 약재로 쓰인다. 감국은 간과 관련이 깊은 약이며 간의 열을 식혀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한의학적으로 간에 열이 발생하면 이 열기가 위로 올라가 머리가 맑지 않게 되고 눈이 충혈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간에 열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술, 스트레스, 과로 등이 있다. 감국은 이 비정상적인 간의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여 두통, 눈충혈, 눈의 피로감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국화차를 끓여먹으면 머리가 개운해지고 눈이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국화차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부작용이 발생하여 위장에 나쁜 영향을 주거나 알러지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꼭 체질진단을 받은 후 음용하는 것이 좋다. 2020. 4. 20.
코로나19...& 면역력 !!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면역력에 대해서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모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100%예방이 힘들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격에도 끄떡없는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운다면 사실 그렇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첫째, 충분한 수면이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에너지 충전에 가장 큰 도움이 되므로 면역력 향상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휴대폰 배터리도 100%충전이 되면 우리 맘도 든든해진다.) 둘째, 양질의 식사를 하는 것이고 무엇보다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발효식품에는 바이러스와 싸워줄 미생물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발효식품을 드시는 것은 코로나19와 대항할 수 있는..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