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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의학94

키도 크고 살도 빼는 청소년 다이어트 방법 키도 크고 살도 빼는 청소년 다이어트 방법 "살은 대학 가면 저절로 빠진다" "젖살은 때 되면 다 빠진다" 이 달콤한 이야기는 글자 그대로 거.짓.말.이다. 세상에 저절로 살이 빠질 일은 극심한 스트레스나 중병에 걸리지 않고서는 드문 일이기 때문. 소아청소년의 비만이 성인 비만이 되는 진행율은 7세 비만은 40%, 10~13세 비만은 70%까지 올라간다(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과 서일 교수팀 연구). 뉴잉글랜드의학저널 자료에 따르면 부모가 비만이 아닌 경우 10~14세 비만은 64%, 15~17세 비만은 65%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졌고, 부모 중 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10~14세 비만은 79%, 15~17세는 73%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소아청소년의 비만은 고학년이 될수록 성인비만으로 .. 2017. 5. 18.
여성의 몸 第三章 歧伯曰 女子七歲, 腎氣盛, 齒更髮長 二七而天癸至, 任脉通, 太衝脉盛, 月事以時下, 故有子 三七, 腎氣平均, 故眞牙生而長極 四七, 筋骨堅, 髮長極, 身體盛壯 五七, 陽明脉衰, 面始焦, 髮始墮 六七, 三陽脉衰於上, 面皆焦, 髮始白 七七, 任脉虛, 太衝脉衰少, 天癸竭, 地道不通, 故形壞而無子也. 丈夫八歲, 腎氣實, 髮長齒更 二八, 腎氣盛, 天癸至, 精氣溢寫, 陰陽和 7세가 되면 신기가 풍성해져 치아가 나기 시작하고, 머리카락이 가득 차게 됩니다. 14세가 되면 임맥이 통하고, 태충맥에 힘이 실려 달거리가 시작되어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21세에 이르면 신기가 가득해져 사랑니가 나고 성장이 극에 가 닿습니다. 28세에 이르면 신체가 장대해지고, 뼈와 근육이 건강해지고, 머리카락의 날고 듦이 가장 .. 2017. 5. 15.
청소년기의 식사습관과 과잉영양불균형 청소년기의 식생활 특징 좋은체력을 위해서는 공부, 식사, 수면, 운동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규칙적인 생활관리와 알맞은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다. 우리나라의 중·고교생들은 많은 수가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입장에 있다. 그러나 입시 준비 기간이라는 어려운 기간을 잘 이겨내어 각자가 지닌 목표를 달성하려면 꾸준한 노력과 총명한 두뇌가 중요하지만 마지막 승부수는 체력일 것이다. 좋은 체력은 하루 이틀 사이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이를 위해서는 공부, 식사, 수면, 운동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규칙적인 생활관리와 알맞은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다. 또 이 시기는 신체적으로도 급격한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수험을 위한 체력의 기반을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장래를 위한.. 2017. 5. 9.
노년기 체중감소,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의도적인 체중감소 사망률 40% 감소, 비의도적이면 사망률 1.8배 ↑ “체중감소 확인 시점에 병원 진료 바람직”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다 보면 으레 상대방과 “살이 빠졌다”거나 “살이 쪘다”는 등의 농담 섞인 말을 주고받곤 한다. 몸무게와 관련된 이런 식의 표현은 사실 인사를 받는 개인의 성향에 다라서는 민감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식 정서에서는 아직도 상대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인사법쯤으로 인식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눈대중으로 이처럼 상대방의 몸 상태를 쉬이 짐작해 내던지는 말이 실제 건강을 어느 정도 반영하는 것일까? 물론 요즘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도적인 운동량 조절을 통해 살을 빼고 늘리는 게 어렵지 않아 체중을 건강상태와 연결 짓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2017. 5. 8.
어린 아이 발열의 원인 체온 높낮이보다는 컨디션 동반 증상 등이 치료에 중요 아이를 키우면서 걱정되는 상황 중 하나는 열이 날 때이다. 아이가 어린 초보부모일수록 불안함은 커질 수밖에 없는데, 사실 발열은 다양한 컨디션에 대한 우리 몸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영유아기에 발열을 한 번도 겪어보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렇다고 발열을 가볍게 넘길 수만은 없다. 발열의 원인이 의학적으로 전혀 문제되지 않는 경우부터 심각한 감염까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가 열이 날 때 어떤 경우에 염려해야 하는지, 열의 치료 방법과 시기, 그리고 추가 평가가 필요한 징후와 증상들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강현미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도움말로 발열에 대해 알아본다. 발열은 중심체온이 38°C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2017. 5. 8.
「빈혈」 어지럼증,메니에르,40대 여성 건강이 위험[부야한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빈혈(D50~D64)’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47만 6천 명에서 2015년 50만 9천 명으로 5년간 3만 3천 명 증가(6.9%↑) 하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0년 10만 6천 명에서 2015년 11만 8천명으로 증가(11.4%↑)하였고, 여성은 2010년 37만 명에서 2015년 39만 1천명으로 증가(5.6%↑)하였다. 특히 ‘빈혈’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 많았다. 2015년 기준,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빈혈’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40대(12만 6천 명, 24.8%)가 가장 많았으며, 30대(7만 1천 명, 14.0%), 50대(6만 4천 명, 12.5%) 순.. 2017. 5. 8.
남학생보다 여학생,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이 ‘우울증’ 많아 우리나라 여자 중고생의 4명 중 1명, 남자 중고생 5명 중 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울증 유병률과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 비율이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경인여대 간호학과 안지연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5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토대로 전국 중고생 6만8043명(남 3만5204명, 여 3명2839명)의 우울증과 자살사고(思考)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국내 중고생의 우울증 유병률은 남학생 19.7%, 여학생 27.8%로 뚜렷한 ‘여초’(女超) 현상을 보였다. 자살사고율도 여학생이 13.9%로 남학생(9.6%)보다 높았다. 중학생의 우울증자살사고율이 고등학생보다 높았다. 남자 중학생의 우울증 유병률은.. 2017. 5. 7.
증상이 없는 당뇨병, 최선의 예방법은? 2016년 당뇨병 통계를 보면 2000년대 이후 계속적으로 증가해 30대 이상 성인의 13.7%인 470만 명이 당뇨병 환자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당뇨병 위험군이라고 불리는 전(前) 당뇨 단계 환자들까지 포함하면 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당뇨병에 대해 ‘무서운 병’이라는 인식만 있을 뿐 병의 실체와 관리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 당뇨의 현황에 대해 주목해야 할 사항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당뇨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3명 중 1명에게 당뇨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것과 관련이 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췌장의 인슐린 분비와 작용의 기능이 떨어지.. 2017. 5. 6.
흡연자라도 과일·채소 많이 먹으면 폐질환 걸릴 위험 40%↓ 흡연자라도 과일, 채소 많이 먹으면 폐질환 걸릴 위험 40%↓ 하루 1번 먹을 때마다 8%↓, 담배를 끊은 사람도 4%↓ 현재 흡연자이거나 한때 피우다 끊은 사람들이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먹을 경우 치명적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35~40% 낮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와 폴란드 바르샤바생명과학대학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학계에 보고했다. 연구팀은 45~79세 스웨덴 남성 4만 4천여 명의 평균 13.2년 동안의 건강 및 식생활 기록을 토대로 과일, 채소 섭취와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과일과 채소를 하루 5회 이상 먹은 고섭취 그룹의 경우 2회 미만 먹은 저섭취 그룹에 비해 CO.. 2017.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