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582

딱딱 소리나는 「턱관절장애」 20대 여성 환자수 많아 20대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과 주위 저작근 등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기질적 요인도 있으나, 정서적(또는 정신적) 기여요인 또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턱관절 장애는 스트레스, 불안감, 또는 우울증 등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턱관절 이상 증상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가지 고려 사항으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나, 최근 여성호르몬이 턱관절 장애의 병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된 바 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 치료법, 예방법 ❍ ‘턱관절 장애’의 정의 턱관절 또는 측두 하악관절은 머리뼈(측두골)와 아래턱뼈(하악골) 사이 양쪽 귀 앞쪽에 위치하며, 양쪽 손가락을 바깥귀길(외이도) 앞쪽에 대고 입을 .. 2017. 5. 20.
숨 못쉬는 고통 ‘만성폐쇄성폐질환’, 40세 이상 남성 적색경보!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며, 40세 이상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주된 원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병이 깊어지면 호흡곤란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삶의 질이 급격히 나빠집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금연을 실천하여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이란 유해한 입자(담배가 대표적)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반응과 함께 완전히.. 2017. 5. 20.
어린이용 칫솔, 꼼꼼히 따져봐야! 어린이용 칫솔을 구매할 때에는 자녀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사용된 제품에 관심이 먼저 갈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잇몸과 치아가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만큼 어린이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칫솔모 등의 품질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용 칫솔 36종을 대상으로 모 끝 다듬질 상태, 모 메임 강도, 모의 경도(빳빳한 정도) 등을 비교, 평가하였다. 어린이용 칫솔에 관한 가격과 품질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 컨슈머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어린이 칫솔 구매 가이드는 다음과 같다. 칫솔에 사용된 캐릭터는 칫솔질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호기심을 유발해 즐겁게 칫솔질하게 할 수 있지만, 시험 결과 유명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 중 일부는 모 끝 다듬질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 2017. 5. 20.
청소년기 여유증 예방, 생활 습관 개선 중요 지방조직과 젖샘조직이 복합적으로 커지는 남성 유방 비대증이 10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흔히 ‘여성형유방증(Gynecomastia, 이하 여유증)’이라고 하는데 남성의 가슴이 여성처럼 봉긋한 형태로 발달해 생기는 증상이다. 이는 남성들이 원활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영향을 미치며 위축된 모습을 갖게 하거나 자신감을 결여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와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2007년에서 2011년 5년간 남성의 유방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8640명에서 1만1070명으로 연평균 6.4% 증가했다고 조사됐다. 전체 환자 중 특히 10대~20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여성형 유방증’ 왜 생길까? 남성이 여성형 유방을 갖게 되는 원인으로는 세 가지 정도로 구분된다. 첫 번.. 2017. 5. 19.
일단 물리면 신경계 합병증까지…"40대 이상, 일본뇌염 특히 조심하세요" ▲일본뇌염은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접종이 최선이다 (그림=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40대 이상은 일본뇌염을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에서 발표한 ‘2011~2015년 국내 일본뇌염 환자의 역학적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90.3%가 이 40세 이상 연령층에서 나타났다. 연령군별로는 50~59세(39.6%) 환자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60세 이상(32.0%) 연령군 환자 비율이 높았다. 일본뇌염은 아시아 지역 소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뇌염으로 매년 3~5만 명이 감염돼 약 30%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회복이 되어도 1/3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남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90% 이상은 증.. 2017. 5. 19.
생활 속 유해물질이 ‘여성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생활 속 유해물질이 ‘여성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을 편하고 윤택하게 해주는 화학제품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특히 여성은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순간까지 스킨, 로션, 샴푸 등 약 12가지 물질과 접촉하며 이 속에 든 화학물질은 126가지나 된다고 한다. 해로운 화학물질의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여성은 생리적으로 유해화학물질이 체내에 축적되는 대사 경로와 기전이 남성과 달라 남성보다 유해화합물질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환경부를 통해 알아본다. ◆ 피해야 할 유해화합물질의 종류 1.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 = ‘비스페놀, 프탈레이트, 알킬페놀류’ 등에 들어 있는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은 환경 중에 쉽게 분.. 2017. 5. 19.
규칙적인 운동 하는 남성, 야간뇨 증상 덜 나타나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야간뇨가 덜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시카고 로욜라대학 연구팀은 남성 28,40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신체운동을 일주일에 한 시간 또는 그 이상 꾸준히 한 남성이 전혀 운동하지 않는 남성보다 야뇨증을 앓을 확률이 13% 적었고 심각한 상태의 야뇨증의 경우 34%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잠을 잘 자고 체중 관리를 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남성도 빈뇨증이 나타날 확률이 낮았다. 연구를 주도한 케이트 울린 박사는 “야뇨증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적절한 치료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통 성인 밤에 자는 동안 0~1회 정도 배뇨하는 것이 정상인데, 이 범위를 넘어 .. 2017. 5. 19.
키도 크고 살도 빼는 청소년 다이어트 방법 키도 크고 살도 빼는 청소년 다이어트 방법 "살은 대학 가면 저절로 빠진다" "젖살은 때 되면 다 빠진다" 이 달콤한 이야기는 글자 그대로 거.짓.말.이다. 세상에 저절로 살이 빠질 일은 극심한 스트레스나 중병에 걸리지 않고서는 드문 일이기 때문. 소아청소년의 비만이 성인 비만이 되는 진행율은 7세 비만은 40%, 10~13세 비만은 70%까지 올라간다(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과 서일 교수팀 연구). 뉴잉글랜드의학저널 자료에 따르면 부모가 비만이 아닌 경우 10~14세 비만은 64%, 15~17세 비만은 65%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졌고, 부모 중 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10~14세 비만은 79%, 15~17세는 73%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소아청소년의 비만은 고학년이 될수록 성인비만으로 .. 2017. 5. 18.
한참 일할 나이 남성 트랜스지방 많이 섭취하면 기억력 나빠져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남성에서 기억력 저하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캘리포니아-샌디애이고대학 연구팀이 밝힌 한참 일을 하는 연령대인 20세 이상 700명 가량의 남성과 300명 가량의 폐경이 지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기억력 검사 결과가 좋지 않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트랜스지방 섭취가 심장질환, 공격성, 체중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한참 일을 하는 나이 동안 트랜스지방이 젊은 남성과 중년 남성에서 기억력 저하와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트랜스지방을 하루 1 그램 더 섭취시 카드를 보고 회상하는 검사에서 평균 0.76 카드 가량을 더 적게 회상하는 것으로 나타.. 2017. 5. 18.